사진으로 보는 새만금개발청 개청 11년의 역사
- 새만금개발청, 개청 11주년 기념으로 그간의 역사 영상 공개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9월 12일 개청 11주년을 맞이하여, 새만금의 11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관장 김항술)에서는 최근2년간의 새만금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을 개최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1년간 새만금 개발의 역사적 순간들을 기록한 사진들을 모아 시계열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였다.
영상에는 2013년 개청 이후부터 2023년까지, 새만금 내 주요 개발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시각적으로 담고 있으며,
새만금 동서도로와 남북도로의 건설 과정, 새만금 신항만과 스마트 수변도시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이를 통해 새만금이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온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2013년 9월 12일 출범 이후 외국기업 유치를 성공시키며 새만금지역 개발을 가속화해 왔다.
2015년 새만금 동서도로 착공을 시작으로, 2020년 동서도로 개통과 더불어 남북도로의 단계적 개통을 통해 새만금을 동서남북으로 잊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그중에서도 2023년 완공된 만경대교와 동진대교는 일출과 야경 명소로 자리 잡았다.
또한,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와 산업단지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차전지 제조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내어 새만금은 차세대 산업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는 7월부터 12월까지 ‘지금 새만금은?’ 사진전을 전시하고 있다.
‘지금 새만금은?’ 사진전은 최근 2년간의 새만금 개발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간척지에서 첨단산업과 관광, 국제교류가 어우러진 새만금의 발전 모습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있고, 현대의 ‘새만금의 변화상’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다.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은 사진전 외에도 8월부터 11월까지 <멋진 신세계 : 문학, 간척과 삶>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가 진행 중에 있으며,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달달한 보름달, 약과 쌀강정 만들기’ 특별프로그램도 진행 예정에 있어 새만금 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경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눈으로 보는 새만금 역사 동영상은 새만금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smgcstory)을 통해서 시청 할 수 있으며,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은 부안군 변산면 새만금 방조제 끝에 위치해 있어, 추석때 가족들과 방조제를 따라 광활한 새만금을 느끼며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개발청의 지난 11년을 돌아보며 그간의 성과를 이번 영상을 통해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기획하게 되었다.”며 “추석기간 중에 영상도 시청하고 국립새만금박물관도 방문하여 새만금의 발전과 현재를 느낄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