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 도민체전 우승 초등학생에 격려금 수여
-체육꿈나무 7명에게 각 50만원 지원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이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민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지역 초등학생 7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수상자는 김제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 검산초등학교 학생들로, 씨름과 수영, 멀리뛰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각 학교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정성주 이사장은 각 학교를 방문해 격려금을 직접 전달하며 "전북도민체전에서 보여준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에 깊이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꿈을 향해 끝없이 도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제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힘든 준비 과정이 있었지만, 이렇게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운동과 공부 모두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전국체전, 소년체전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격려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전북도민체전 1위 입상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장학금 지원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정성주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체육 꿈나무들이 운동과 학업 모두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