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2(수)
 

장학금기탁식(신규공무원).jpg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에 지역 사회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금성레이저 최미옥 대표가 2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9일 기탁식에서는 귀신사 주지 무여스님이 300만원,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 출신인 배준모, 강민재, 박채림 주무관이 각각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금성레이저 최미옥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귀신사 주지 무여스님은 “김제 시민으로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안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김제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무원시험준비반에서 수험생활을 거쳐 2024년 전북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하고 김제시에 임용된 배준모, 강민재, 박채림 주무관은 “의미 있는 첫 월급으로 김제시 학생들과 공무원 희망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정성주 이사장은 이어지는 장학금 기탁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지역 교육과 인재 양성을 위한 김제시 장학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중한 장학금을 주춧돌 삼아 우수한 지역 학생들이 김제의 미래를 이끌 최고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아낌없이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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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사랑장학재단, 연이은 장학금 기탁 행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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