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운산업개발, 성산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유례없는 폭설과 혹한을 견디는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1,500장 기부
군산시 성산면(면장 진미영)은 13일 (주)대운산업개발(대표 함경식)이 관내 저소득 23가구를 위해 연탄 11,500장(1천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모래와 각종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지역업체인 (주)대운산업개발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 기부와 장학금, 쌀 기탁 등 선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기업으로 인정받아 왔다. 특히 올해 초 닥친 유례없는 폭설과 강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월부터 동절기 연탄을 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도 나서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기도 했다.
함경식 대표는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우리의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 것 같아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을 성실하게 운영하면서 지역사회를 돕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진미영 성산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대운사업개발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저를 포함한 성산면 모든 직원들도 최선을 다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성산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성산면은 이번에 기탁받은 연탄을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주)대운산업개발은 지난 2019년에도 성산면에 연탄 10,000장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