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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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에 나선 이원택 후보가 최근 제기된 ‘식사비 대납 의혹’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이를 정치공작으로 규정하고 정면 돌파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8일 입장문을 통해 “경선이 시작되기도 전에 흑색선전과 정치공작이 도를 넘고 있다”며 “거짓은 걷어내고 실력과 진실로 승부하겠다”고 강조했다.

 

논란이 된 의혹은 한 언론이 “이 후보가 개최한 행사에서 식사 비용을 대납하게 했다”고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기본적인 사실 확인조차 되지 않은 허위이자 조작”이라며 전면 부인했다.

 

이 후보는 해당 정책간담회가 본인이 주최하거나 요청한 자리가 아니며, 청년들의 요청으로 마련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신과 수행원의 식사 비용은 별도로 직접 지불했다”며 “간담회 종료 전에 자리를 떠났기 때문에 이후 참석자들의 식사비 결제는 알 수 없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전북경찰청에 고발 조치를 취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도 사실관계를 소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식당 주인의 언론 인터뷰 등 객관적 정황을 종합하면 해당 의혹은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허위”라며 정치적 배경 가능성도 제기했다.

 

특히 그는 “민주당 경선을 하루 앞두고 보도가 이뤄진 점에서 시점과 의도가 의심스럽다”며 “경선을 혼탁하게 만들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도민과 당원들에게 “거짓으로 상대를 무너뜨리려는 낡은 정치와 흑색선전에 기대는 비열한 정치를 이번 경선에서 반드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민주당 경선이 공작과 음해가 아닌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는 공정한 경쟁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사당국과 당에도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그는 “경찰은 CCTV 확보와 디지털 포렌식 등을 통해 한 점 의혹 없이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당 역시 신속한 윤리 감찰로 경선 질서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번 경선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지방선거 당내 경선”이라며 “도민과 당원만 바라보며 당당하고 떳떳하게 임하겠다. 진실을 밝히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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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허위 의혹은 정치공작”… 흑색선전 정면 돌파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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