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3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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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에 맞는 차(선택하기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면 무용지물(無用之物일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무리 좋은 차()도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가 있습니다.

반면에 자신에게 맞는 차를 만나게 된다면 그 차가 명약(名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차의 종류는 아주 다양하며 각각의 차들은 그 효과나 성질이 서로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를 마실 때에는 자신의 체질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약()이 되는 차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의학(韓醫學)적으로 볼 때 차는 일반적으로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위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본초습유(本草拾遺)]에는 “차는 열기를 없애고 장기(瘴氣더위로 인해 생기는 독기)를 제거한다”라고 했습니다.

특히녹차(綠茶)는 찬 성질이 강해 위에 강한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반면에 홍차(紅茶)는 녹차에 비해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위에 대한 자극이 비교적 적습니다.

 

따라서 몸이 찬 사람은 홍차음적인 사람으로 소음인태음인열이 많은 사람은 녹차(양적인 사람으로 소양인태양인)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를 선택하기 힘들다면 우전(雨前), 세작(細雀)과 같이 부드러운 고급녹차를 먼저 연하게 마셔보고 만약 위가 불편하다면 위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홍차에 우유나 시럽을 첨가한 밀크티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젊은 사람들은 무더운 날씨에 차가운 녹차를 마셔도 큰 무리가 되지 않지만나이가 많거나 신체가 허약한 사람은 차가운 성질의 차가 비위와 폐의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차에는 다양한 생리 활성 물질이 들어있습니다.
녹차에는 각종 폴리페놀(polyphenol)이 들어있고홍차에는 폴리페놀의 대부분이 산화되어 다른 성분으로 변하게 됩니다.
청차(靑茶)는 홍차와 녹차의 중간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폴리페놀은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각종 질병치료에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특히항균작용이 뛰어나 예로부터 이질과 같은 세균성질환에 많이 이용되었습니다.

따라서 홍차보다는 녹차가 살균과 항균작용이 뛰어나다 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부드러운 어린잎으로 만든 차보다 거칠고 늙은 잎으로 만든 흑차 계열의 보이차(普洱茶), 복전차(茯砖茶), 금첨(金尖)등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거친 찻잎에는 불소(弗素)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불소의 과다복용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특히치아(齒牙)는 불소에 대한 반응이 매우 민감하여 만약 섭취량이 많으면 치아에 얼룩이 나타날 수 있고 반대로 섭취량이 부족하면 법랑질의 발육이 불량하여 쉽게 충치가 생깁니다.

차에는 카테킨(Catechin)과 카페인(caffeine)을 비롯한 여러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관을 확장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에게 좋습니다.

혈압을 내리는 데는 녹차소음인태음인은 신중하게 판단)나 보이생차를 마시는 것이 좋으며녹차에 국화(이 역시 녹차와 국화는 찬성질이 있기 때문에 소음인태음인은 신중하게 판단한 잎을 띄워 마시면 그 탁월한 맛과 향기에 감탄할 뿐만 아니라 혈압의 안정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늦은 오후 보다는 아침에 차를 마시게 좋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차라도 "과유불급(過猶不及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은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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