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김제시(시장 박준배)지난 9일 지역 현안인 저출산 극복과 인구늘리기의 실효성있는 추진을 위해 강해원 부시장 주재로 출산,보육,교육분야에 대한 인구정책 실무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시민들이 김제를 떠나지 않고전생애를 김제에서살아갈 수 있도록 김제형 생애주기별 인구성장(해피트리) 시스템을 구축해가는 과정에서 우선 1차적으로 출생부터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22개 지원사업을 자체 진단해보고 정책진화를 모색해 보고자 마련됐다.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토론을 진행한 강해원 부시장은 실무 팀장들과의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각 사업들이 인구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을 꼼꼼하게 다각도로 접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출산장려금 지원 규모의 적정성 난임부부진단비 지원 생애 첫 통장개설 민관협력사업 확대 손자녀 돌봄지원제도 개선 초중고생 나눔스터디 신규사업 추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필요성 검토 등 지역내 낮은 출산율을 끌어 올리고 학령기 아동의 관외유출을 막기위한 실질적인 개선의견이 도출됐다.

강해원 부시장은계층별로 인구유출 원인을 사례별로 분석하고 맞춤형으로 처방하는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강구해 추진해달라인구감소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일지라도 감소속도를 최소화하면서 김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적정인구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함께 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저출산 대응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육아 보육환경 및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김제 만들기에 부서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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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부시장 주재 ‘출산, 보육, 교육분야’ 인구정책 토론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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