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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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더부러 봉사단(단장 류진숙)은 지난 21일 요촌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봉사단원 8명이 손뜨개로 직접 만든 발매트 50(50만원상당)를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층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발매트 50개는 요촌동 관내 경로당 28개소와 독거노인, 저소득장애인 22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부러 봉사단 류진숙 단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럴 때 봉사단에서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생각해 보니 어르신들이나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는 발매트를 손수 떠서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여름 내내 봉사단원들과 발매트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더부러 봉사단원들의 이웃과 함께 나누려는 따뜻한 마음과 재능기부에 감동을 받았다다가오는 한가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발굴하여 적절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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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더부러 봉사단, 손뜨개 발매트 50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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