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 지역 주민들은 추석 연휴를 틈타 오폐수 방류한 것은 아닌지 의심 스럽다고 했다.
죽은지 며칠 지난 물고기는 일부 부폐가 진행중으로 인근에서는 악취가 진동했다.
죽은 물고기 중에는 강준치 만이 아닌 잉어도 보인다.
군산경찰서 옆 바다로 통하는 수문에도 물고기 사체가 쌓여 있다.
경포천 약 1KM의 구간에 물고기의 사체가 쌓여 있다.
하천에 물고기가 사는 것은 환경의 지표다. 물고기 갑자기 죽는다는 것은 그만큼 수질 환경이 악화 됐다는 증거다.
물고기가 살수 없는곳에는 사람도 살수 없다.
누군가 추석 연휴를 틈타 의도적으로 몰래 오폐수를 방류하지는 않았는지 폐사 원인에 대해서 관계 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