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3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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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자차(辫子茶)

변자차(辫子茶)는 모양이 참 독특한데변자(辫子, biànzi)는 땋은 머리를 말하며 변자차(辫子茶)는 찻잎을 땋은 차라는 뜻 입니다.

 

명청시기(明靑时期부터 소수민족(少数民族율속족(傈僳族, Lìsùzú)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차공예(茶工艺입니다.
율속족의 여인은 쓰고 다니는 모자에 구슬과 실로 땋은 장식을 하는데 그 모양에서 기원(起原)을 두고 있습니다.

그 장식에 숨은 의미는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이라고 합니다.
변자차를 마시면 삶이 풍요로워지고 몸도 건강하게 된다는 믿음이 전해져 내려 오고 있습니다.

원료는 수령 100년 이상 고수차(古樹茶)의 잎을 엄선하여 차청(茶靑)으로 사용 합니다.
만드는 과정을 보면 찻잎의 줄기와 잎이 손상되면 땋을 수 없기 때문에 찻잎을 따는 과정에 고단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조공정의 특징은 차나무의 일아삼엽(一芽三葉)을 사용하여 살청(杀青)을 합니다.

이때 잎과 줄기를 골고루 익히게 해야 되기 때문에 일반 보이차(普洱茶보다 고도의 숙련도가 필요로 합니다.
만약 온도가 너무 낮으면 비린내가 나고 반대로 온도가 너무 높으면 잎과 줄기가 타버리게 됩니다.

따라서 살청과정에서 잎과 줄기가 타지 않게 골고루 잘 덖어야 하는데 만일 살청시 탄 잎과 줄기가 섞이게 되면 후발효에도 악영향을 주게 되어 나중에 차에서 훈연향 즉 연미가 나서 차품이 떨어지게 됩니다.

유념(揉捻)은 하지 않고 일광건조(日光干燥)를 하는데 너무 수분이 없게 되면 차를 땋은 과정에서 부서지기 쉽기 때문에 오랜 경험과 숙련도가 필요 합니다.

변자차의 가장 큰 특징은 살청(殺靑)을 약하게 하기 때문에 불냄새(無煙火異味)가 거의 없고 유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찻잎이 살아 있고 맛이 순수(口味純正합니다.

잎이 크고 줄기가 있어 아미노산의 함량이 많아서 단맛과 감칠맛이 풍부합니다.
만들기가 번거롭고 힘이 들어 생산량이 적어서 시중에 유통되는 것이 많지 않습니다.
외형을 보면 땋은 머리모양으로 그 형태가 살아 있습니다.

차를 만드는 과정은 처음부터 끝까지 손으로 짠 것이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정성이 담겨져 있어 예술품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런 외형으로 긴압차나 다른 산차 보다 공기가 닿는 부분이 많아서 발효이 진행이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장지를 열어 보면 찻잎이 한땀 한땀 땋은 모양이 정갈하고 깨끗 합니다.
탕색(湯色)은 황금색(黃金色)으로 맑고 청아합니다.
향기(香氣)는 은은한 과일향이 기분을 좋게 합니다.
(味道)은 순하고 은은한 단맛에 촉촉해서 상쾌한 기운이 돕니다.
마시고 난 후 여운이 오래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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