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3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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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7부두 준설토 투기장에 폐기물 매립>

군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조성하고 있는 군산신항 5부두 공사장에서 발생한 고화재(슬라임)을 폐기물 처리하지 않고 7부두 준설토 투기장에 매립하고 있어 적절치 않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7부두는 그동안 준설토 투기장으로 활용되다가 최근에는 전라북도에서 선박수리소 등으로 활용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곳이다. 

 

고화재 폐기물의 불법 매립에 대하여 군산항만청 담당 직원은 "관련 법에 따라 적법하게 매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군산시 자원순환과 청소 지도계에 확인한 결과 "해당 공사장에서 발생된 것은 폐기물로 봐야 하며 폐기물처리기준에 맞게 처리해야 한다"며 "임의로 매립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환경부의 건설폐기물의 처리 등에 관한 업무지침에 의하면 굴착공사, 지하구조물 공사 등을 하는 경우 연약지반을 안정화시키는 과정 등에서 발생한(건설공사장의 지반보강용 등으로 사용한 슬라임 또는 벤토나이트 혼합물 등무기성 오니는 일반적으로 건설오니로 분류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에 환경단체 관계자는 "법을 앞장서 준수해야 할 공무원들이 폐기물인지 아닌지도 구분도 못하고 공사를 추진한다"며 "이런 환경의식으로 공무를 처리하니 해양환경은 어떨지 많이 염려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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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방해양 수산청에서 7부두 준설토 투기장에 공사장 폐기물 불법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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