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비타트 군산지회와 추명순전도사 기념사업회간 MOU(협약식)가 지난 21일 오후 4시에 군산중동교회에서 체결됐다.
한국 해비타트 군산지회 이현철이사장과 추명순전도사 기념사업회 대표 송문길목사는 군산중동교회에서 고군산 군도 섬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상호협력하기로 협의하였다.
양기관은 고군산 군도 섬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활동들을 서로 협력하고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섬주민들의 주택개량 및 수리 등을 지원하며 지역교회 및 지역사회의 후원과 양 기관 협력관계를 긴밀히 협조하기로 하였다.
한국해비타트 군산지회의 이현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코로나19로 봉사활동마저 어려운 현실속에서 추명순전도사 기념사업회와 사업을 공유함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구체적인 봉사활동을 협력하는 것에 많은 의의가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추명순전도사 기념사업회 대표 송문길목사는 인사말을 통하여 “추명순 전도사님이 고군산 군도에서 과거에 펼친 봉사와 헌신의 삶을 이어받아 추명순전도사 기념관을 건립을 계기로 고군산 군도에 더 많은 봉사와 나눔을 나누는 계기로 삶고 한국 해비타트와의 협력을 통하여 더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하였다.
추명순전도사 기념관은 말도의 마을회관을 구입하여 만들어질 예정이고 현재 중도금을 치르고 잔금만 남아있는 상태다. 현재까지 약 1억2,000만원까지 모금되었고 많은 후원자들로 인하여 추명순전도사 기념관은 11월 경에 잔금이 마련되면 리모델링이나 건축을 통하여 건물이 완성된 후 고군산 섬들을 위한 봉사센터와 선교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연락처 ,010-3545-7225 김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