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23일 열린 군산시의회 제23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서동완 의원이 "시대에 앞서가는 조직개편과 업무분장,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로 신바람나는 일터 분위기 조성' 등과 관련해 시정질문을 했다.

 

다음은 시정질문 전문 내용이다.

 

                                                                '시정질문'

행정복지위원회 나운3 미룡동 서동완의원입니다.

 

 의원에게 시정 질문을   있도록 배려해 주신 정길수의장님과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코로나19 극복과 군산시 경제적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기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강임준 시장님과 집행부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계가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공포와 혼란을 격고 있는 상황에서도 질병관리청의  빠른 조치와 적극적인 대응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여 세계적인 찬사와 더불어   한국형 방역이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있었던  정부의 대응책이 주효했지만 정부 방침에 많은 국민들 역시 지금까지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어려운 상황과 불편함 가운데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수칙을 준수하고, 학교에서는 격주나 격일 등교를 비롯한 온라인 수업과 사업장들은 영업을 중단하여 재정의 어려운 상황을 겪으면서도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과 같이 국민들이 마음을 모아 하루 빨리 코로나19 난국을 극복하길 간절히 염원하며 시정 질문을 하겠습니다.

 

 번째, 군산시의 조직개편과 업무분장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민선 7 들어서 2번의 조직개편과 이에 따를 업무분장을 통하여 군산시 발전을 모색하고 있지만 미숙한 조직개편과 업무분장으로  계획했던 성과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사업을 추진했던 과의 업무를  과로 이관시켜 목적 달성을 하지 못해 다시 본래 과로 업무가 넘어 오는 사례와 사업과 관련이 없는 부서에서 의회의 의견을 무시하고 억지로 밀어 붙이는 사업들이 있어 매우 우려하지 않을  없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은 2019 4월에 준공된 새만금 해양레포츠센터입니다.

 

새만금 해양레포츠센터는 이용객과 어린이들을 위한 해양체험   안전교육장을 비롯해 편의시설인 화장실, 샤워장, 강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었고, 향후 전국윈드서핑대회, 전국 철인3, 해양레져스포츠 종합교실, 해양리갓다대회  각종 해양관련 레져스포츠 대회   축제를 원활히 추진해 해양도시 군산의 레포츠 인프라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을 구상하며  32억원의 사업비로 당초 체육진흥과에서 건축하였지만 해양레포츠라는 이유만으로 운영을 항만해양과로 이관하였습니다.

 

그러나 준공  1 6개월 동안 제대로 운영도 하지 못하고 금번 조직개편에 다시 체육진흥과로 업무가 이관될 예정입니다.

 

보시는 것은 선유도에 있는 고군산관광탐방지원센터입니다.

고군산관광탐방지원센터는 선유도를 비롯한 고군산관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관광진흥과에서 사업을 추진하여 2018 12 완공되었지만  역시 선유도해수욕장관리가 항만해양과로 이관되면서 당초 사업을 구상했던 관광진흥과는 구상했던 사업을 하지도 못하였고 이관 받은 항만해양과는 당초   목적에는 거의 사용하지 못하고 선유도해수욕장 개장 철에 해수욕장운영 진행요원들의 숙소로 이용한 것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위생행정과에서  수협창고 건물에 사업비 13억원으로 조성한 군산 째보스토리 1899 군산 보리를 원료로 4개의 수제맥주 업체를 창업시키고 전시 체험장을 조성하여 군산 수제맥주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데 현재 1 수제 맥주 영업장은  위생행정과 수제 맥주 체험· 홍보관은 농촌지원과에서 운영한다고 하는데  역시도 위생행정과에서 사업을 지속하기 어려워 타부서로 이관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민선 7기에 진행된 사업은 아니지만 오식도동에 조성된 새만금어린이랜드 역시 5 6000 부지에 38 5000 원을 들여 새만금을 

 

알리기 위해 새만금을  200분의 1 축소한 생태 연못을 만들고 바운싱돔과 놀이시설들을 새만금국제협력과에서 조성하여 2018 5월에 개장하였지만 바람과 미세먼지, 그늘 부족 등으로 당초 구상했던 것보다 어린이들의 이용이 매우 저조한 실정입니다.

새만금어린이랜드는 현재 아동청소년관로 이관되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과별 업무분장을 잘못하여 사업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예산의 낭비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행부에서는 반성도 없이 지금도 이런 잘못을  다시 벌이 있음에 너무도 안타깝고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시설들을 업무분장을 했던 기준은 무엇이고 향후  시설물들을 어떻게 관리 운영할 것인지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시는 사진은 금번 업무보고에 박물관관리과에서 10억원의 예산으로 철새조망대에 기후변화 교육  금강의 문화·생태체험관광을 위해 리모델링하겠다는 것입니다.

 

전시장 조성안을 보면 금강 문화와 금강의 생태, 금강의 물고기, 생태계와 환경오염, 기후변화 등을 전시장으로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2억원의 사업비로 기후변화 체험 프로그램운영과 42백만원 사업비로 기후변화 강사 양성  역량강화를 하겠다고 합니다.

 

  만이 아닙니다.

 

보시는 것처럼 2022~2026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80억원으로 금강미래체험관을 조성하겠다는 것입니다.

 

철새조망대에 근무하는 직원현황을 보면 공업직 계장을 비롯한 공업직 2, 행정직 1, 환경직 1, 사육운영 2, 행정실무원 1, 청원경찰 3명으로  10명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건축직은 1명도 없고 환경직 1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군산시에는 1,533명의 공무원들이 49개의 직렬  각각의 전문성을 가지고  군산시 발전과 시민들을 위하여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태시설관리계에서 누가 어떤 전문성을 가지고 위의 사업들을 진행하겠다는 것인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의원은 위에서 말씀드린 사업들과 금강미래체험관 건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의원도 환경보존과 특히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시민  단체들과도 교류하고 배워가고 있고 군산시에도 빠른 시일에 생태를 비롯한 기후환경센터가 건립되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특히 학생들의 교육의 장소로 활용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러나  사업은 박물관관리과 생태시설관리계에서   있는 아니 해서는  되는 사업입니다.

 

 사업은 환경정책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환경단체들을 비롯한 민간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같이 연구하고 토론하여 결과물이 돌출 되었을 때에 금강생태를 비롯한 군산만의 특성 있는 건축물이 만들어져야  것이기 때문입니다.

 

 의원은 위에서 말씀드린 사업들이 박물관관리과가 아니라 환경 정책과에서 해야  사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시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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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완 의원 시정질문, 시대에 앞서가는 조직개편과 업무분장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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