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창(大馬倉)
보이차(普洱茶)는 보관되는 지역에 따라 북방창(北方倉), 광동창(廣東倉), 홍콩창(香港倉) 그리고 대마창(大馬倉)으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보이차 애호가들이 북방창, 광동창, 홍콩창은 잘 아는 개념(槪念)이겠지만 중국지역에 속하지 않는 대마창은 낯선 게 현실 입니다.
말레이시아는 중국어로 馬來西亞(mǎláixīyǎ)이며 줄여서 大馬(dàmǎ)라고 부르는데, 大馬倉(dàmǎcāng)은 말레이시아의 창고라는 뜻입니다.
대마창이란 개념을 처음 만든 사람은 말레이시아에서 전통약품, 술, 차, 미용용품등을 생산하는 최대 규모의 기업 海鷗集團(해구그룹)의 집행이사 陳景崗(동경강) 입니다.
그가 중국에 발표한 원문(原文)은 이렇습니다.
"马来西亚得天独厚的气候特性已得到证实为最适合于收藏普洱茶, 为普洱茶发酵之最佳条件, 这里常年气候处于恒温恒湿, 受热带雨林环绕的空气中所含的负离子系数极高, 有助于加速普洱茶的发酵. 把普洱茶存放于'大马仓'中, 茶叶陈化快, 品质优秀, 茶味自然真醇, 韵足气厚. 等到时机成熟, 价值提升, 再出口. 长此以往, 马来西亚将成为国际普洱茶集散中心和云南普洱茶的第二故乡."
"말레이시아의 천혜의 기후 특성은 보이차 보관에 가장 적한것으로 입정 되었습니다. 보이차 발효의 최적의 조건입니다.
이곳의 년중 기후는 항온항습과 열대우림에 둘러쌓여 공기에 함유된 음이온의 계수가 매우 높아서 보이차의 발효를 가속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보이차를 대마창에 보관하고 있는데 찻잎의 진화가 빠르고 품질이 우수하며 차 맛이 자연스럽고 순하며 운치가 두텁습니다.
때가 되면 성숙하고 가치가 올라가고 재 수출 됩니다. 이대로 가면 말레이시아는 국제 보이차 허브와 운남보이차의 제2의 고향이 될것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