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피부가 녹음 충격1.jpg

                            <사진/ 물고기의 피부가 10분만에 강알칼리수에 의해서 녹아내리고 있다.>

 

새만금 육상태양광부지에 반입된 슬래그와 관련하여 바다 지키기 군산시민 행동 회원들의 지속적인 제강슬래그 반입중단 촉구에도 불구하고 새만금개발청에서는 재반입승인을 허락해 제강슬래그 반입이 계속되는 가운데 슬래그에서 발생한 백탁 수에 물고기를 넣자 몸부림치며 죽어가고 잠시 후 피부가 녹아내리는 것을 실험했다며 충격이었다고 제보했다.

 

바다 지키기 군산시민 행동 회원들의 주장에 따르면 폐기물의 재활용 지침은 재활용 제강슬래그를 저지대 연약지반에 사용할 경우는 시장 도지사가 승인한 경우에 가능하다고 되어 있음에도 인허가를 받지 않고 임의 사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 허가 기관인 새만금개발청에서는 묵인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업승인은 재생 골재를 사용한다고 허가를 받고 산업폐기물 재활용품인 제강슬래그를 시공사 임의대로 사용한 것은 명백히 허가조건에 어긋나 공유수면 관리법에 따라 공유수면 점사용승인 취소사항임에도 새만금개발청에서는 검토 중이라며 계속 반입승인을 해줘 환경의 무감각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단체회원들은 미꾸라지와 붕어를 육상태양광 부지의 고인 물에 넣자마자 몸부림치며 죽어가고 10분이 지나자 몸에서 허물이 벗어지는 것을 실험을 통해서 목격했다며 물고기가 몸부림치며 죽어가고 피부가 녹아내리는 것을 보며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런 강알칼리수가 새만금 호소로 유입되는데도 관계 기관에서는 애써 외면하고 있는 모습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환경을 책임져야 할 기관인 전라북도, 군산시, 전북지방환경청, 새만금개발공사, 새만금개발청은 직무유기를 넘어 직권남용을 하는 것은 아닌지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에서는 새만금호소의 수질 개선을 위해 46천억 이상을 투입하여 환경을 관리하는 현실에서 강알칼리수와 백탁 수가 새만금 호소로 유입되고 있는 현실을 방조하고 있다며 새만금개발청을 수질관리법 위반은 아닌지 법리적 검토를 통해서 고발도 검토하겠다고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들 단체는 환경영향평가 법에따라 태양광 발전 시설 100메가와트 이상이면 환경평가를 받아야 함에도 새만금개발공사는 2019-2890메가, 2019-2990메가, 2019-3090메가 총 270메가와트를 전기위원회로부터 2019423일 발전승인을 받았으며 이를 90메가와트씩 나눠서 구역별 사업자를 모집하여 교묘히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고 시행하고 있다며 법을 준수해야 할 공사가 법을 교묘히 피해 나가는 새만금개발공사의 도덕성을 꼬집었다.

 

한편 새만금개발공사에서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자를 모집하는 공고에 의하면 환경 수질보호 등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어 강알칼리수가 발생하여 새만금 호소로 유입된다면 "환경 수질의" 조건위반 문제의 소지가 있어 보인다.

 

리트머스 시험22.png

                                                                        <리트머스 시험지: 강알칼리>

피부가 녹음 작은파일.png

<사진/ 10분만에 피부가 녹는 사진>

작은파일 미꾸라지.png

  <사진/10분만에 피부가 녹아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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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4

  • 85784
군산시민

가만두면 안됩니다.
법적으로 조치해서라도
다시 깨끗하게 돌려 받아야합니다.
어떻게 저런일이 ᆢ
참무서운게 사람이네요

댓글댓글 (0)
군산시민2

저것도 실험이라고ㅋㅋ
물고기가 살수있는 온도에 넣고 실험을 해야지 ㅋㅋ
무식함에 경의를 표하고 갑니다

댓글댓글 (8)
나도시민

군산시민2   >   일요일 날 옥봉 석산에서는 소나기 온 뒤에 션한 고인물에서 했는데 15분 후에 죽었소. 어제도 션할 때 했소. 선생은 퍼나른 관계자요?

댓글댓글 (8)
군산시민2

나도시민   >   물고기 전공자요.
소나기가 몇분 내린들 고온에 지열을 식힐수있을까?
그런 그쪽은 뭐하는 사람이요?

댓글댓글 (8)
초ᆢ

군산시민2   >   지나가다ᆢ
기사보니 저는 경악을 금치 못하겠고만
아직도 슬래그가 친환경이라고 편드는
분들은 군산시민이 맞나요ᆢ
후손들을 생각하세요 몰 지켜야는지
해도해도 너무 하는고만

댓글댓글 (8)
군산시민2

초ᆢ   >   공부좀 더하고 오세요
정의감에 불타서 댓글달지 마시구요
저도 애가 둘있는 아빠고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군산시민입니다.

댓글댓글 (8)
옥도면주민

군산시민2   >   자식 둘 키우는 사람이 할말은 아닌것 같구먼!

댓글댓글 (8)
군산시민맞어?

군산시민2   >   무식한 범법자들을 처벌해야 됨. 강알칼리수에 물고기 피부가 녹았드만 뭔 개솔이래!!!

댓글댓글 (8)
군산시민2

군산시민맞어?   >   니가 미꾸라지 봉다리 들고있는 인간
이냐? 작대기로 후적거리는 살인자냐?
누가 무식한지 모르겠네 푸하하

댓글댓글 (8)
백탁수 절대 반대

군산시민2   >   부화뇌동을 부화내동이라고 쓰는 무식한 인간이 미꾸라지를 백탁수에 시험하여 죽었다고 살인자라고 했으니 고소당하겠네. 미꾸라지가 사람이더냐!!ㅋ

댓글댓글 (8)
새만금

해당자를 모조리 처형하라!! 처형하라

댓글댓글 (0)
물고기 전문가 같은 소리하네,

제강슬래그 국물이나 한 됫박 하세요 그럼!

댓글댓글 (1)
군산시민2

물고기 전문가 같은 소리하네,   >   무식하면 용감하다 라는말이 딱! 당신을 두고하는소리
ㅋㅋㅋㅋㅋ

댓글댓글 (1)
무서운군산

진짜 이런곳에서 아이들 키우기가 너무나 무섭네요
맘카페 같은곳엔 전혀 이런소식이 없던데ㅠㅠ
맘카페에 공유해서 엄마들이 알아야 할거같아요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살다가는
물고기뿐만이 아니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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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육상태양광 제강슬래그에서 발생된 “백탁수” 물고기 피부 10분 만에 녹아내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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