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2-1. (사진) 송하진 지사 인터뷰.jpg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과제들을 드디어 해결해 가슴이 시원하다. 이제 사람과 물자가 교류하고 마음껏 오가는 사통팔달 전라북도 초석을 다질  있게 됐다.”

 

  현장에서 낡고 오래된 도로를  때마다, 개선을 바라는 주민들을 만날 때마다 너무나도 안타까웠다. 기필코 이뤄내겠다는 각오로 대응했고, 경제성을 이유로 번번이 우선순위에서 밀려야만 했던 서러움을 도민과 함께 이겨냈다.”

 

28 국토부가 최종 확정한 5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16, 1 3,609 원을 반영하며 사상 최대의 성과를 거둔  지사는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5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전라북도라는 언더독(Underdog) 이뤄낸 승리라는 평가가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인구와 교통수요  모든 면에서 열세였던 전라북도는 5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서 전국 8개도(권역 사업 수와 금액 모두 4위를 기록하며 지역 규모 대비 최고최대의 성과를 달성했다34 계획에서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렀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둔 .

 

이에 대해  지사는 양적 측면  아니라 질적 측면에서도 높은 성과를 거뒀다 말했다반영(통과)율의 경우 전국 평균이 65.5% 비해 전라북도는 80% 기록했다전북이 오랫동안 기다리고 준비했던 사업들이 대부분 통과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20 숙원이었던 노을대교 비롯해 국대도 익산 오산 신지 영만 구간 사업국도49 정읍 부전~칠보 구간 사업국지도 55 완주 소양~동상 구간 사업   16 사업을 반영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와 이동  물류비용 절감겨울철 교통두절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  고른 효과를 기대할  있을 이라고 언급했다.

 

 지사는 5 주기로 국도국지도계획이 확정될 때마다 인구교통수요 부족  경제성을 이유로 마주해야만 했던 좌절과 아픔을 극복해냈다라면서 과거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노을대교 육지부 제척새만금 미래 교통수요 경제성(B/C) 반영  적극적이고 치밀한 대응 전략이 주효했다 말했다.

 

김성주김윤덕윤준병안호영김수흥한병도정운천이용호 의원  지역 정치권이 사업별로 역할을 맡아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전북연구원과 실국이 대응 논리 발굴과 정부 설득에 노력해준 덕분에 불리한 여건을 이겨냈다면서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의 과제를 묻는 질문에  지사는 오랫동안 기다렸던 사업인 만큼 과감한 추진이 필요하다면서 국가 예산 확보  행정적정무적 노력을 끝없이 이어가겠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지역 주민들께서도 협력과 배려의 힘을 발휘해달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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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국도․국지도 계획 역대 최대 반영】송하진 전북도지사 인터뷰송하진 전북도지사 인터뷰송하진 전북도지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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