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총 ‘해외문화예술교류 한마음 공연’성황리에 마무리
-동서양이 한마음된 화합의 장 뜨거운 박수갈채....
지난 2021년 11월 9일 저녁 7시 군산예총(회장 황대욱)주최로 군산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군산시민과 다문화가정 및 관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동,서양 해외문화예술교류 공연이 지정된 객석을 가득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치루어 졌다.
군산의 향토색 짙은 전통 예술공연을 선보이고 중국, 일본, 베트남 등 다문화 가정 여성들의 전통 민속춤과 러시아, 아프리카, 남미, 우크라이나 공연팀의 각종 퍼포먼스가 한 무대에서 다체롭고 화려하게 펼쳐져 관중들로부터 환호성과 함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해외문화예술교류 한마음공연에는 군산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원어민 교사를 비롯 미공군기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국제문화도시 군산의 높은 예술적 위상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을 뿐만아니라 동,서양이 한마음되어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 뜻깊은 문화예술 교류 행사였다.
한 자리에서 외국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이처럼 참신한 공연들을 자주 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대다수의 관객들의 반응이었다.
황대욱 회장은 ”코로나로 예술문화의 향수가 갈급한 시민들의 정서를 해소하고 특히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들의 예술공연을 통해 상호 이질감을 해소하고 군산의 예술문화의 가치와 경쟁력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이번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