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중앙고 방문.jpg

 

지난 122() 텍사스 내 20여개 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인 국제리더십학교 에드워드 컨거(Edward Conger) 이사장이 문승우 전북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과 광동학원 이승우 이사장 초정으로 전북과 새만금지역을 방문했다.

 

그는 2일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승환 전북교육감을 예방했고 3일 군산중앙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새만금 수변도시 국제학교 예정지를 답사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세계잼버리대회 홍보를 당부했으며 많은 미국기업이 전북지역에 투자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도지사 방문.jpg

 

새만금을 답사한 에드워드 이사장은 다른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지만 의외에 큰 소득을 올린 것 같다며 새만금에 국제학교를 설립 검토를 하겠다고 했다.


그는 좋은 학교가 세워지면 주변이 발전하는 것은 미국도 마찬가지이며 제주와 송도 개발이 성공한 원인도 좋은 국제학교를 유치한 것 때문이라며 우리 텍사스 국제 리더십학교는 다른 학교와 다르게 중국어와 스페인어 이수를 필수로 하고 이를 바탕으로 차세대 국제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에 중국과 인접하고 인재가 많은 전북에 텍사스국제리더십학교가 적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에드워드 컨거 이사장은 군산중앙고등학교(교장 최재성)와 업무협약에서 지금도 그렇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세계가 국제화 될 것이며 다른 언어 다른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지 않으며 경쟁에서 뒤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라며 텍사스국제리더십 학교가 한국에서 첫 업무협약을 맺은 학교가 군산중앙고등학교이고 앞으로 양교의 관계를 깊이 관계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양교는 온라인과 상호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같이하기로 했다.

 

2012년 설립된 텍사스 국제리더십학교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생 20,500여명이 재학 중이며 교직원 8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2022년 한 개 학교 개교가 확정되었으며 2025년까지 5개 학교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 학교는 3개 국어교육, 리더십, 고등학교 재학 중 대학교 학점 취득 등 국제리더 양성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학생을 위한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에드워드 이사장은 지난 1128일 입국해 삼성전자 수원본사 최윤호 사장, 주은기 부사장을 예방하고 125일 귀국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24년까지 약 13천억 원을 투입, 면적 6.6(200만평), 인구 2.5만명 규모의 자족기능을 갖는 스마트 수변도시에 유치원 2개소,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국제학교 2개소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 2012월에 착공하여 현제 물막이 사와 준설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새만금 방문.jpg


태그

전체댓글 1

  • 26202
군산사랑

새만금국제학교 유치계획이 꼭 성사되길 바래요

댓글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텍사스 국제리더십학교 새만금 적극검토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