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1-21(금)
 

새만금 육상 태양광에 사용된 제강슬래그가 환경인증에 부적합하여 취소 결정이 났다.

 

슬래그를 재품으로 인증을 해 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품 사후 관리실 에 따르면 새만금 제강슬래그 문제가 불거지자 지난 9월 새만금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분석한 결과 당초 인증제품과 다름이 확인됐고 환경인증 부적합 결정을 하여 환경인증취소를 결정했음이 본지 취재결과 밝혀졌다.

 

환경부 지침에 따르면 "철강슬래그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별표 1의 재활용용도 등에 적합하게 재활용 되도록 필요한 공정을 거쳐 가공하여야 한다." 라고 규정되어 있다.

 

재활용 지침.png

필요한 공정이라는 것은 제강슬래그의 경우 철 회수시설, 패쇄 시설, 살수시설, 보관시설, 용융시설을 갖추도록 되어 있다.

천하공보자료.png

           <사진/ (주)천하에서 제작 제품홍보 자료 >

 

생산공정 지켰는지 의문

친환경 품이라고 홍보하며 판매하는 (주)천하에서 제작한 공급제안서에 따르면 철을 제거하는 자력선별기가 5개가 가동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자력선별기를 거치면 철이 제거되어야 하나 현장에는 철이 그대로 존재하고 있어 생산공정을 제대로 지켰는지 의문을 갖게 한다.

 

▶녹지 않은 원형 모습의 고철이 섞여있어!

문제는 현장에 가면 원형을 갖춘 철이 그대로 존재한 다는 것이다. 철 회수시설을 가동했다면 철 성분은 제거 되었어야 하나 원형의 모습과 철이 녹은 모습 등 다양한 모형의 철이 존재한다.

 

rhcjf.jpg

         <사진/새만금육상태양광 현장에서 수거한 고철>

 

▶취소사유로는 "환경인증부적합"으로 판정했다고 했다.

사후 관리용 시료는 새만금에 현장에서 채취 했고 9월경 시료를 채취 분석한 결과 인증 부적합 결정을 했다 

이로써 새만금 육상태양광 공사장에 반입된 제강슬래그 문제는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서게 되었다.

 

한편 지난 12월 2일 새만금 현장에서 환경부와 국립환경 과학원에서 측정한 수질에서 pH12.85가 검출됨에 따라  환경부의 전수조사 결정을 내린바 있다. 

 

환경부의 전수조사 결정에 의해서 12월 23일 전북지방환경청 에서 열린 관계기관 대책회의에서 조사 방법을 놓고 설전을 벌이던 중 시료채취 방법에 대한 이견이 있어 결론을 내지 못하고 무산되었다

 

이날 대책위 김경욱 위원장은 시료채취방법에 문제를 제기하며 동의할 수 없다고 일어서서 나가며 "법을 어긴 자들을 관련법에 따라 고발할 예정입니다" 라고 말하며 회의장을 나가자 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는  법으로 꼭 하시라고요 법으로 죽여 버릴꺼니까!라고 하여 회의장 분위기가 험악해 졌다.

 

이날 회의는 환경부. 전북지방환경청. 군산시. 새만금개발청. 시민발전주식회사. 전북환경운동연합. 새만금대책위. 천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진/ 전북지방환경청에서 열린 대책회의 장면

회의장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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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

  • 24205
김양기

관리책임자 강시장님은 새만금이 더 오염되기전에 빨리 재강슬래그를 반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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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태양광 슬래그 부적합 인증취소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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