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부안향우회.png

 

위도면 식도리에서 난 이번 화재는 대규모 피해로 피해를 극복하고 새로운 일상에 복귀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부안군 향우회의 시작으로 부안군민과 전국에 계신 출향민들이 함께 동참한 이번 모금운동에는 재경 부안향우회까지 하나 되어 함께 했다는 점에 주목을 받는다.

 

이윤복 향우회장은 이번일을 계기로 앞으로도 함께 하는 부안군 향우회가 되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안군 향우회에서 처음 시작한 모금운동에는 위도 출신 오한선님이 1호로 100만 원을 기부했으며 부안군 향우회에서 100만원, 이윤복 회장이 100만 원 그리고 익명의 기부자가 100만원 등 총 777만원 기부로 모든 향우회원들이 함께 동참하였다.

 

이번 모금 봉사는 아주 이례적인 모습을 선보이게 만든 부안군 향우회의 역할이 큰 것으로 보인다. 부안군 출신 모두가 십시일반 동참한 셈이다.

 

부안군 향우회 이윤복 회장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며, 전국을 아우르는 부안군 향우회는 향우들을 위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적극 동참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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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향우회, 식도 화재 이재민 위문금 777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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