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A후보 도로협회 상임부회장 제대로 근무 않고 급여수령 공직후보 함량 미달 지적
- 후보자 토론회 방송 지켜본 시민들 민주당 A후보에 도덕적 실망감 표현
(Youtube 화면캡쳐)
최근 군산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 방송을 지켜본 시민들은 민주당의 A후보가 국회의원 후보로 자질이 있는 지 의문을 제기했다.
민주당의 A 후보는 2019년 3월에 도로협회 상임부회장으로 취임을 했는데 근무도 제대로 하지 않고 급여를 꼬박 꼬박 수령한 것으로 드러나 토론을 지켜본 시민들은 공직자 후보로서 부적격하다는 의문을 강력히 제기했다.
한국도로협회 정관상에는 상임부회장 직위는 도로전문가가 취임하게 되어 있으나 비전문가가인 A씨가 낙하산격 인사로 취임하여 불성실하게 근무했던 것이 몇 차례 토론과정에서 드러났다고 말했다.
실제 이 도로협회 정관을 보면 ‘상임부회장은 업무를 통활한다’ 라고 되어 있어 상근을 하면서 조직을 총괄할 의무가 있는데, 민주당 A후보 본인은 제대로 근무하지 않은 것에 대한 상대 후보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근무를 할 때도 있고 안할 때도 있다”고 시인했다는 것이다.
더욱이 민주당의 A후보는 2019년 7월경에 군산지역 위원장으로 취임을 했고 군산에 머물면서 각종 행사에도 참석하였음에도 여전히 도로협회 상임부회장으로 급여를 받았다고 김관영 후보와의 토론에서 지적을 받았다.
방송을 청취한 일부 시민들은 “상임직위에도 불구하고 근무를 제대로 하지 않고 급여를 받았다면 나라 살림을 하는 국회의원 후보로서 자질이 함량 미달이고 부적합한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2019년 7월경 지역원위원장으로 경선을 통하여 임명되어 지역 활동을 활발하게 하다가 12월 중순에서야 뒤늦게 도로협회 상임부회장 직을 사퇴한 것으로 드러나 심각한 도덕적 해이가 아닐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도덕과 공정과 정의를 앞세우는 문재인 정부에서 낙하산격 인사로 근무도 제대로 하지 않고 1억원 가까운 연봉을 받으며 근무도 제대로 하지 않은 후보가 민주당A 후보라는 것에 대해서 개탄을 금치 못했다.
실제 토론 동영상에는 도로협회 상임부회장에 취임을 하였고 상근을 하였느냐고 묻는 무소속 김관영 후보의 질문에 민주당의 A후보는 “근무를 할 때도 있고 안할 때도 있었다”고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 총선 특별취재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