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남수, 공공위원장 이진우)는 지난 23일 신학기를 맞이하여 한부모가정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28명에게 자신들이 원하는 학용품을 살 수 있도록 1인당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하며 격려하였다.
이번 사업은 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예비 신입생에게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 입학의 즐거움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입학생에게 직접 축하카드와 꽃다발을 전달하였으며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는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
한남수 민간위원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새로운 출발점에 선 학생들을 응원하며, 학생들이 따뜻한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우 검산동장은“새롭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로 응원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저소득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행복한 검산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