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7-01(금)
 

불법조업현장2.png

 

금강하굿둑 하류 500m 이내는 어족자원 보호차원에서 어로금지 구역으로 설정되어 있으나 이를 무시한 불법어업이 계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관계 당국의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 

 

전라북도와 해수부, 해경, 군산시 가 4월 30일까지 합동하겠다고 홍보 했음에도 이를 비웃듯이 불법조업은 계속되고 있다. 

 

금강하굿둑으로 막힌 금강은 매년 봄과 가을에 각종 여류가 산란을 위해 기수역으로 찾아오고 있다. 

 

금강하굿둑에 올라오는 어종으로는 농어, 숭어, 뱀장어, 참게, 웅어, 황복, 강준치, 밀자개, 붕어, 미꾸라지, 잉어 등이 산란을 위해 기수역을 오가고 있다. 

 

이런 다양한 어종이 산란을 위해 어도로 모여들고 있는 저녁시간에 미세한 모기장 같은 그물로 싹쓸이 조업을 하고 있다.  

 

조업을 하는 배들을 낮에 살펴 보니 미등록 선박들이 많았다. 이런 미등록 선박을 이용해서 어로금지 구역에서 불법조업을 일삼고 있음에도 군산해경과 전북도청, 군산시 에서는 말로만 합동단속이고 실제 단속은 이루어 지지 않고 있었다. 

 

30일 본지는 군산해양경찰서에 합동단속실적을 확인해본 결과 밝힐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결국 단속 실적이 없는 것인가? 라고 물었으나 군산해경은 답변을 하지 못했다. 

 

이들 불법조업 현장은 허가받지 않은 그물로, 등록되지 않은 선박(일부)으로, 법으로 금지된 어로금지 구역에서 조업을 하고 있다. 인근주민에 따르면 선박에 사용되는 연료는 면세유를 사용하고 있다고 귀띔해 줬다.  

 

불법 조업현장이 빤히 바라 보이는 군산해경 해망 파출소의 경우 육안으로 불법조업 현장이 보이는데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아 이에 대해 직원에게 문의 했으나 질문하는 사람이 누구냐고만 물을뿐 묵묵부답이었다.  

 

본지의 기자가 하굿둑 인근에서 벌어지는 모든 불법 사실에 대해서 알리고 이러한 불법 사실을 해경은 방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물었으나 역시 대답을 하지 못했다. 

 

군산해경의 방조, 방임, 더 나아가서 직무유기가 의심스런 상황이었다. 

 

해경과 행정당국의 묵인과 침묵속에 하굿둑인근의 불법행위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기다리는 선박.png

        <사진/해지는 시간을 기다리는 어민들> 

 

 

하굿둑으로 이동중인 선박.png

          <사진/해가 지자 하굿둑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물.png

          <사진/ 미세한 그물>

 

불법조업현장3.png

            <사진/ 배수갑문까지 접근해서 조업중인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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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단속 비웃는 불법 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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