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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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명호, 민간위원장 최호길)는 지난 8() 관내 취약계층 복지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사업을 오정동 신흥마을에서 진행했다.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사업은 점점 희미해져 가는 공동체 의식 회복과 복지 사각지대 없는 신풍동 만들기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접목시켜 마을복지를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세부 사업 내용으로는 장애인이나 노인 등 세탁이 힘든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우내 사용했던 이불이나 외투 등 대형빨래를 세탁해 주는 이동 빨래방 서비스와 미용 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한 미용 서비스’, 그리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떡 만들기 행사를 통해 현장에서 따뜻한 인절미를 만들어 마을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나온 주민들은 모처럼 코로나로 인한 무거운 분위기를 잠시 잊고 비록 마스크는 착용했지만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 채 반가운 마음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명호 신풍동장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제약이 많은 시기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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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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