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군산시는 고령층의 위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으로 4차 접종을 자율적으로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고령층 4차 접종은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은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3회 접종 완료 전·후 코로나19 감염력이 있어도 희망시 접종 가능하다.

 

접종간격은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가능하다. 접종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으로 사전 예약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접종 시작은 14일부터 가능하며 의료기관 문의 후 당일접종으로 가능하다. 또 오는 18일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오는 25일부터 예약접종이 실시된다.

 

특히, 현재 접종 방침은 코로나19에 감염이력이 있더라도 예방접종은 2차접종까지 권고하고, 3~4차 접종은 희망자에 접종가능한 상태이지만 확진 시점에 따라 상세 안내를 통해 접종 희망시 접종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군산 백신접종 현황은 60대 이상 91%(80세 이상 12,519명, 70~79세 22,265명, 60~69세 37,001명)가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이번 4차 접종은 최근 돌파감염자의 재감염 발생으로 인해 추가접종을 권고하게 된 것”이라며 “기 확진자의 경우도 확진 시점에 따라 상세 안내 및 접종 희망시 접종 가능하므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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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이상 고령층 코로나19 4차 접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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