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김제시220421 재향군인회 안보현장 견학.jpg

 

김제시 재향군인회(회장 박영봉)는 지난 19일 임원 및 여성회, 청년단 32명이 참여하여 장수군 관내(가야홍보관, 논개사당 및 의함공원, 동촌리/삼봉리 고분군, 백두대간 육십령고개) 일원에서 2022년도 전반기 호국안보현장 탐방 및 임직원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회 임원들이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의 호국안보 정신 함양과 함께 단합과 결속력, 그리고 그간 노고에 대한 격려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안보현장 홍보관에서 장수 가야유적의 발견동기와 발굴과정, 가야 유적의 종류 분포도를 청취하였으며, 논개사당에서는 논개가 왜장을 죽이고 순절한 의암 주논개의 충절의 정신을 기리는 참배를 하였다.

 

또한 동촌리와 삼봉리 고분군 240기를 현장에서 탐방하는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백두대간의 길목 육십령의 충영탑을 탐방하였는데, 6ㆍ25 전쟁시 백두대간에서 유격전을 펼친 북한 빨찌산을 소탕하기 위하여 숨져간 국군8사단과 11사단의 꽃다운 젊은 청춘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추념행사를 진행하는 곳이기도 하였다.

 

또한 우리밀 과자만들기에서는 가야 고분에서 출토된 여러 모형의 과자를 만들어 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김제시 재향군인회 박영봉 회장은 “가야문화 탐방을 통하여 선인들의 역사적인 활약상과 지역안보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하며, “국가 안보를 위하여 회원들이‘한 마음 한뜻’으로 사회봉사 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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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재향군인회 호국안보현장 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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