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부안군 적십자봉사회, 홀몸어르신 효도관광 봉사.jpg

 

부안군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영숙)는 29일 청남대, 속리산 법주사로 관내 홀몸 어르신 350여 분을 모시고 나들이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

 

효도 관광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 19로 외출을 하지 못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는데 우리를 위한 관광을 준비해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영숙 회장은 “이번 관광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번 관광을 함께 준비해준 회원들의 값진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미옥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 19로 중단되었던 효도 관광을 2년 만에 다시 진행하게 되었다”며 ”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속적인 봉사를 하고 계시는 부안군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부안군 적십자봉사회는 평소에도 각종 어려운 행사에 앞장서 봉사를 지속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적십자정신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매년 어르신 효도 관광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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