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김제시 상반기(6월 말) 인구수가 전년 대비 52명 감소한 8861명으로 집계됐다.

 

2022년 상반기 동안 사망자 수 609, 출생자 수 165명으로 자연 감소한 인구수가 444명인 가운데, 사회적 이동으로 392명 증가(전출 4,243, 전입 4,635)하여 현재까지 인구수가 전년 대비 52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인구감소 폭이 확연히 둔화한 현상을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554, 625, 2개월 연속 인구수가 증가하였으며, 매년 자연 감소한 인구수와 1,400~1,500명 정도 급감해오던 인구수를 참작하면 김제형 인구정책이 통했다고 볼 수 있어, 지역소멸 위기 속 전망이 어둡지만은 않다고 내다보고 있다.

 

김제시는 인구감소 폭이 둔화하는 현상을 청년층 유출감소 최소화를 위해 시행 중인 맞춤형 인구정책, 시내권 신축아파트 공급으로 쾌적한 정주 여건 마련 등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촘촘한 생애 단계별 지원에 따른 파급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 기세를 몰아 민선 8기 인구 성장 초석 마련을 위한 정책 발굴추진을 시정 최우선으로 삼아,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건설에 적극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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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상반기 인구감소폭 확연한 둔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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