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지역뉴스Home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14개 시·군, 「전북특별자치도」성공 추진 위해 합심
새로운 전북, ‘전북 특별자치도’의 2024년 1월 18일 출범을 앞두고, 전북의 지역적·역사적·지리적 특성을 살려 새롭게 시작하는 ‘전북 특별자치도’를 위해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힘을 모았다. 전북도는 8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14개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전북도와 14개 시·군은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북형 특례 발굴에 도-시·군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전북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전북형 특례 발굴, 관련 법령 제·개정 및 제도 개선, 비전 확산과 공무원 역량 강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지난 1월, 과 단위 ‘특별자치도추진단’을 조직해 정부 부처·강원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북 특별자치도’의 특수성·강점을 살리기 위한 전북형 특례 발굴을 시작했다. 또한,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도-시·군 전문가들이 연합한 ‘특례사업 발굴추진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며, 3월 국무조정실에 구성되는 ‘전북지원과 위원회’와 연동하면서 전북형 특례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도민설명회, 전문가 토론회 등을 통해 도민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시에 명칭변경에 따른 주민등록정보, 지적 정보 등 행정정보 정비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 특별자치도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내실 있는 특례정책 추진으로 도민들의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전북을 만들겠다”며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전북 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온 힘을 다해 협력해 나가고자 하니 도민들께서 많은 관심과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군산시,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군산시는 8일 김미정 부시장 주재로 지역경제 성장 촉진을 위해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주요사업의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보고사업은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새만금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사업, △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군산 발전의 근간이 될 핵심 사업들이 포함됐다. 또한, 부진 예상 사업에 대한 제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해 중단 없는 사업 추진과 계획적 예산 집행으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을 위한 본격적 태세에 돌입했다. 이에 시는 계속 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마무리에 집중하고, 신규사업은 사전절차 적기 이행 등 철저한 사전 준비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신속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미정 부시장은 “올 상반기 경기불안, 고용상황 등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성장 촉진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행정력을 집중해 주요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군산시, 기업·주민 상생프로젝트 소룡1℃ 출범 도시경쟁력 높인다.
군산시 소룡동이 최근 산업단지 기업유치 확대에 발맞춰 기업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기업·주민 상생 프로젝트를 시작해 이목이 쏠린다. 소룡동에 따르면 지난 7일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군산시의회 및 지역주민 대표단과 함께 소룡동 연두순시 행사를 치르면서 「기업·주민 상생형 프로젝트 소룡 1℃ 출범식 및 업무협약」을 맺었다 소룡 1℃ 프로젝트는 산업단지 중심지인 소룡동과 관내 기업과의 정기기탁 협약을 체결해 기업의 수익을 주민 체감형 사업에 활용하고, 주민들은 기업활동과 근로자 이주 정착을 지원하는 기업·주민 상생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에는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길훈)와 OCI 주식회사 군산공장(공장장: 정승용) 간 첫 업무협약을 맺고, OCI 정기기탁 기부와 함께 관내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동은 이번 OCI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금년도 총 3개 기업에서 1억 3천만 원을 기탁받아 주민 체감형 복지사업에 활용하고, 각계각층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룡 1℃ 기업동행 캠페인」을 추진하고, 기업 유치로 이주해오는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이주 정착 1℃ 맞춤형 지원 상담센터」 운영 준비에도 나선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민의 오랜 염원이던 현대중공업 재가동과 산업단지에 유망기업들이 입주하는 가운데 소룡동에서 기업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새롭게 마련하게 된 점이 고무적이다.”며 “산업단지 중심지인 소룡동에서 기업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나눔 모델을 새롭게 정착시키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OCI 정승용 공장장은 “오늘 소룡 1℃ 출범식에서 OCI가 첫 협약대상 기업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앞으로 군산에 입주한 기업들과 지역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룡동은 군산산업 단지와 군산항이 있는 군산산업의 원동력이자 무역의 핵심역할을 하는 거점지역으로,「기업·주민 상생 소룡 1℃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1억 3천억 원 기부를 목표로 오는 2025년까지 10개소 기업과 협약을 확대해 주민 체감형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
김제시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곤, 민간위원장 장승환)는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2022년도 협의체 추진사업(△‘해충NO! 바람 솔솔~’방충망 지원사업 △‘사랑이 쏙~영양이 쏙~’밑반찬 및 생필품 지원사업 △ 홀로 어르신 한가위 나눔으로 따뜻한 추석 명절 지원사업 △ 취약계층 연탄 지원사업 △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 팔찌 지원사업 △ 크리스마스 행복 가득 담아 물품 전달 지원사업 △ 짜장면데이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보고 및 2023년 특화사업 발굴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겨울한파로 인한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집중 발굴과 난방비, 연탄 지원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세밀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장승환 민간위원장은“물가 인상, 난방비 급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곤 백구면장은“2022년도 한 해 동안 협의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백구면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조병두 제전김제향우회장’고향 찾아 최고액 기부
김제시는 조병두 대전 김제향우회장이 7일 “고향 사랑 기부제”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제시 복죽동이 고향인 조 회장은 향우 기업가로 대전 김제향우회장으로 선출된 후 향우회 발전과 고향인 김제 사랑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으며, 이날도 바쁜 일정 속에서 특별히 시간을 내어 김제시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회장은 “김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향우회원들이 있음에도, 고향 사랑 기부 제가 올해 1월 1일부터 처음 시행되다 보니, 장점과 혜택이 많은 이 고향 사랑 기부 제를 모르고 있는 듯하다”며 “이번 기부가 김제를 마음속 고향으로 여기는 많은 분들이 동참하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이번 조병두 대전 김제향우회장님의 방문으로 향우회원들의 참여가 많이 늘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을 살리는 고향 사랑 기부 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조병두 대전 김제향우회장은 고향 사랑 기부제 동참에 따른 답례품(150만원)을 다시 관내 교월동행정복지센터에 재기부하여, 저소득 및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 도움이 되길 희망했다. 고향 사랑 기부제는 가속화된 저출산ㆍ고령화로 지역 및 인구 소멸위기에 놓인 지자체에 재원 마련의 길을 열어 주면서, 동시에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
전북은행‘JB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사업 실시
2월 8일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에서 김제시 관내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물꾸러미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JB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사업은 지속적인 물가상승 및 경제침체 영향으로 기본적인 어려움이 많은 사회적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향토은행으로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즉석밥, 김, 라면 등이 포함된 선물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영민 부행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선물꾸러미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함께 나눈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전북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광수 부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마음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김제시도 저소득층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사업 등에 봉사활동과 후원을 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김제시, 성산공원 관광명소화 조성사업 기본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8일 성산공원 관광 명소화 조성사업 기본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김광수 부시장, 관광홍보축제 실장 및 관련 부서 공무원과 김주택 의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산공원 관광 명소화 조성사업 관련 기본 및 타당성 조사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관련 부서 간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용역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어든 성산공원을 관광명소로 조성하여 김제 관광지의 거점으로 형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용역업체는 이날 성산타워 리모델링, 야간경관 및 산책로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 및 보완 과정을 거쳐 기본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이달 말 마무리하고, 올해 4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공하여 4분기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의 유일한 도심 공원이자 역사적으로도 보존 가치가 있는 관광자원인 성산공원이 김제시민뿐만 아니라 타 시·군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관광명소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들이 긴밀히 협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김제시, 산단조성으로 지방소멸위기 속 재도약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김제시(시장 정성주)의 인구가 증가하여 지방소멸위기 속 인구정책의 롤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인구증가의 주요 요인은 김제시의 파격적인 전입 장려정책과 더불어 백구 특장차단지, 지평선 산업단지 등 차별화된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결과인 것으로 분석됐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김제시의 인구수는 지난 1월 기준 전월 대비 207명, 전년 동월 대비 729명 증가한 81,662명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인구가 전년 동월 대비 약 20만 명 감소한 점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행정안전부로부터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시·군 중 전년 대비 인구가 증가한 곳은 김제시를 비롯해 군위군, 울릉군 등 단 11곳에 불과하다. 이들 도시는 모두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은 자연감소 현상이 발생했으나, 각종 기반시설 조성을 통해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인구 유입을 증가시켰다는 공통점이 있다. 김제시의 경우 지난 10년 동안 타 시·군과 차별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한 것이 주된 인구 유입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지평선 산업단지와 백구 특장차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산업 기반 조성,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 등이 인구 성장 동력으로 작용한 것이다. 실제로 지평선 산업단지가 위치한 백산면의 인구가 산단 내 공동주택 조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320명 증가하여 김제시의 인구 성장을 견인하였다. 특장차 제조업의 산업집적 효과 극대화 타 시군과 차별화된 김제시의 산단 조성 전략 중 하나는 특화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산업집적 효과를 최대화한 것이다. 산업집적 효과란 특정 분야 산업과 관련된 기업, 연구소 등 기업지원시설을 일정 지역에 집중시켜 상호연계를 통한 상승효과를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김제시는 상용차 생산시설이 위치한 전주, 군산과의 접근성을 바탕으로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를 조성하였다. 백구 특장차단지에는 31개의 특장차와 부품 업체가 입주하고 있으며, 2017년 특장차 자기인증센터가 준공되어 부품조달과 생산, 인증이 모두 산업단지 내에서 이루어진다. 복합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정주 여건 확보 타 시군과 차별화된 김제시의 또 다른 산단 조성 전략으로는 산업단지 정주 여건 확보에도 주의를 기울인다는 점이다. 그간 산업단지는 저렴한 부지에 대규모 산업시설용지를 공급해 산업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입지 선정의 주요 요인이었다. 그러나 산업단지의 열악한 정주 환경이 중소기업 고용난을 심화하고, 정주 여건의 부재로 소득의 역외 유출이 지속되어 지역경제 효과를 반감하고 있었다. 김제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평선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1.9㎢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뿐만 아니라 5만 7천㎡ 규모의 주거용지, 9만 3천㎡ 규모의 상업용지를 계획하여 생산, 주거, 지원 기능이 결합된 복합 산업단지로 조성하였다. 주거시설 용지는 LH, 민간건설사에 분양되어 지금까지 390세대 민간아파트가 완공되었고, 2025년까지 공동주택 462세대(행복주택 120세대, 민간아파트 342세대)가 완공될 예정이다. 지평선 제2산단과 백구 특장차 2단지 조성사업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김제시의 재도약 노력은 계속된다. 김제시는 현재 지평선 제2 산업단지와 백구 특장차 2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평선 제2 산단은 상동동 일원에 2027년까지 1,712억을 투입해 0.89㎢ 규모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이다. 22년 3월 국토부 산업입지정책 심의 통과, 22년 6월 행안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였고, 22년 12월 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여, 연내 개발 및 실시계획 승인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이다. 한국 전기안전공사, 한국 중부발전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친환경 에너지 발전산업 및 전기·전자 융복합 산업을 창출할 예정이다. 백구 특장차 2단지는 김제시와 LH의 협업으로 2026년까지 486억 원을 들여 백구면 부용리와 반월리 일원에 0.33㎢ 규모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이다. LH가 전반적인 사업 시행 업무를 담당하고 김제시가 분양을 담당한다. 조성이 완료되면 2016년에 조성된 백구 특장차단지, 2024년까지 조성될 지역 상생 거점 단지와 연계하여 71만㎡ 규모의 특장차 혁신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장차 혁신클러스터에는 특장차 종합지원센터, 자동차 검사소 등 기업지원시설이 입주하고, 지원주택 100세대, 복합문화센터, 아름다운 거리, 복지 119 육성센터, 보건진료소, 다목적 체육시설 등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도 설치된다.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김제시는 산업단지 조성 외에도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증대에 나선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과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건축물이다. 김제 지식산업센터는 백산면 지평선 산업단지에 2026년까지 총사업비 298억 원(국비 160억, 지방비 138억)을 들여 지상 5층(연면적 11,000㎡) 규모로 건립된다. 기업입주공간, 근로자 편의시설과 더불어 ▲입주기업의 창업·성장을 돕는 창업 성장센터 ▲ 일자리 연계 및 교육을 담당할 일자리 진흥센터 ▲ 시제품 제작 및 양산 시스템 구축 공간인 스피드 팩토리 ▲ 다양한 분야 산업 종사자들이 협업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협업 공간 등이 조성되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전방위로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효곤 김제시 공영개발과장은 “지방소멸위기 속 차별화된 산업단지 조성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성장을 견인해왔다”며 “지평선 제2 산단과 백구 특장차 2단지 추진에 박차를 가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사)부안군 귀농·귀촌 협의회는 2월 7일 관내 귀농·귀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귀농·귀촌 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부안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등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우영덕 회장이 이임하고 제5대 오권태 회장이 취임했다. 부안군 귀농·귀촌 협의회는 2015년에 설립하여 부안군의 귀농·귀촌 지원센터사업을 8년째 위탁 수행하고 있으며 도시민 유치를 위해서 수도권 귀농·귀촌 박람회, 도시민 교육 및 상담, 귀농체험 학교 등을 운영하고, 귀농·귀촌 안정정착 사업으로는 농기계실습, 주택 및 농지 정보구축, 마을환영회, 멘토 컨설팅, 재능기부 등의 다양한 사업으로 귀농 귀촌인의 안정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권태 신임회장은 “상대방의 처지에서 생각해본다는 역지사지 자세로 임하면서 부안군이 귀농·귀촌 1번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에서 인생 제2막의 시작하는 귀농 귀촌인들의 선택이 빛날 수 있도록 부안군이 다양한 귀농·귀촌 사업 발굴 및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전북도·14개 시·군, 「전북특별자치도」성공 추진 위해 합심
- 새로운 전북, ‘전북 특별자치도’의 2024년 1월 18일 출범을 앞두고, 전북의 지역적·역사적·지리적 특성을 살려 새롭게 시작하는 ‘전북 특별자치도’를 위해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힘을 모았다. 전북도는 8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14개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전북도와 14개 시·군은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북형 특례 발굴에 도-시·군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전북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전북형 특례 발굴, 관련 법령 제·개정 및 제도 개선, 비전 확산과 공무원 역량 강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지난 1월, 과 단위 ‘특별자치도추진단’을 조직해 정부 부처·강원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북 특별자치도’의 특수성·강점을 살리기 위한 전북형 특례 발굴을 시작했다. 또한,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도-시·군 전문가들이 연합한 ‘특례사업 발굴추진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며, 3월 국무조정실에 구성되는 ‘전북지원과 위원회’와 연동하면서 전북형 특례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도민설명회, 전문가 토론회 등을 통해 도민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시에 명칭변경에 따른 주민등록정보, 지적 정보 등 행정정보 정비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 특별자치도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내실 있는 특례정책 추진으로 도민들의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전북을 만들겠다”며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전북 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온 힘을 다해 협력해 나가고자 하니 도민들께서 많은 관심과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
전북도·14개 시·군, 「전북특별자치도」성공 추진 위해 합심
-
-
군산시,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 군산시는 8일 김미정 부시장 주재로 지역경제 성장 촉진을 위해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주요사업의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보고사업은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새만금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사업, △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군산 발전의 근간이 될 핵심 사업들이 포함됐다. 또한, 부진 예상 사업에 대한 제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해 중단 없는 사업 추진과 계획적 예산 집행으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을 위한 본격적 태세에 돌입했다. 이에 시는 계속 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마무리에 집중하고, 신규사업은 사전절차 적기 이행 등 철저한 사전 준비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신속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미정 부시장은 “올 상반기 경기불안, 고용상황 등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성장 촉진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행정력을 집중해 주요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
군산시,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
-
군산시, 기업·주민 상생프로젝트 소룡1℃ 출범 도시경쟁력 높인다.
- 군산시 소룡동이 최근 산업단지 기업유치 확대에 발맞춰 기업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기업·주민 상생 프로젝트를 시작해 이목이 쏠린다. 소룡동에 따르면 지난 7일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군산시의회 및 지역주민 대표단과 함께 소룡동 연두순시 행사를 치르면서 「기업·주민 상생형 프로젝트 소룡 1℃ 출범식 및 업무협약」을 맺었다 소룡 1℃ 프로젝트는 산업단지 중심지인 소룡동과 관내 기업과의 정기기탁 협약을 체결해 기업의 수익을 주민 체감형 사업에 활용하고, 주민들은 기업활동과 근로자 이주 정착을 지원하는 기업·주민 상생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에는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길훈)와 OCI 주식회사 군산공장(공장장: 정승용) 간 첫 업무협약을 맺고, OCI 정기기탁 기부와 함께 관내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동은 이번 OCI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금년도 총 3개 기업에서 1억 3천만 원을 기탁받아 주민 체감형 복지사업에 활용하고, 각계각층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룡 1℃ 기업동행 캠페인」을 추진하고, 기업 유치로 이주해오는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이주 정착 1℃ 맞춤형 지원 상담센터」 운영 준비에도 나선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민의 오랜 염원이던 현대중공업 재가동과 산업단지에 유망기업들이 입주하는 가운데 소룡동에서 기업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새롭게 마련하게 된 점이 고무적이다.”며 “산업단지 중심지인 소룡동에서 기업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나눔 모델을 새롭게 정착시키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OCI 정승용 공장장은 “오늘 소룡 1℃ 출범식에서 OCI가 첫 협약대상 기업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앞으로 군산에 입주한 기업들과 지역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룡동은 군산산업 단지와 군산항이 있는 군산산업의 원동력이자 무역의 핵심역할을 하는 거점지역으로,「기업·주민 상생 소룡 1℃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1억 3천억 원 기부를 목표로 오는 2025년까지 10개소 기업과 협약을 확대해 주민 체감형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
군산시, 기업·주민 상생프로젝트 소룡1℃ 출범 도시경쟁력 높인다.
-
-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
- 김제시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곤, 민간위원장 장승환)는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2022년도 협의체 추진사업(△‘해충NO! 바람 솔솔~’방충망 지원사업 △‘사랑이 쏙~영양이 쏙~’밑반찬 및 생필품 지원사업 △ 홀로 어르신 한가위 나눔으로 따뜻한 추석 명절 지원사업 △ 취약계층 연탄 지원사업 △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 팔찌 지원사업 △ 크리스마스 행복 가득 담아 물품 전달 지원사업 △ 짜장면데이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보고 및 2023년 특화사업 발굴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겨울한파로 인한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집중 발굴과 난방비, 연탄 지원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세밀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장승환 민간위원장은“물가 인상, 난방비 급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곤 백구면장은“2022년도 한 해 동안 협의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백구면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
-
-
‘조병두 제전김제향우회장’고향 찾아 최고액 기부
- 김제시는 조병두 대전 김제향우회장이 7일 “고향 사랑 기부제”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제시 복죽동이 고향인 조 회장은 향우 기업가로 대전 김제향우회장으로 선출된 후 향우회 발전과 고향인 김제 사랑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으며, 이날도 바쁜 일정 속에서 특별히 시간을 내어 김제시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회장은 “김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향우회원들이 있음에도, 고향 사랑 기부 제가 올해 1월 1일부터 처음 시행되다 보니, 장점과 혜택이 많은 이 고향 사랑 기부 제를 모르고 있는 듯하다”며 “이번 기부가 김제를 마음속 고향으로 여기는 많은 분들이 동참하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이번 조병두 대전 김제향우회장님의 방문으로 향우회원들의 참여가 많이 늘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을 살리는 고향 사랑 기부 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조병두 대전 김제향우회장은 고향 사랑 기부제 동참에 따른 답례품(150만원)을 다시 관내 교월동행정복지센터에 재기부하여, 저소득 및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 도움이 되길 희망했다. 고향 사랑 기부제는 가속화된 저출산ㆍ고령화로 지역 및 인구 소멸위기에 놓인 지자체에 재원 마련의 길을 열어 주면서, 동시에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
‘조병두 제전김제향우회장’고향 찾아 최고액 기부
-
-
전북은행‘JB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사업 실시
- 2월 8일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에서 김제시 관내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물꾸러미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JB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사업은 지속적인 물가상승 및 경제침체 영향으로 기본적인 어려움이 많은 사회적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향토은행으로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즉석밥, 김, 라면 등이 포함된 선물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영민 부행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선물꾸러미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함께 나눈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전북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광수 부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마음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김제시도 저소득층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사업 등에 봉사활동과 후원을 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
전북은행‘JB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사업 실시
-
-
김제시, 성산공원 관광명소화 조성사업 기본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8일 성산공원 관광 명소화 조성사업 기본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김광수 부시장, 관광홍보축제 실장 및 관련 부서 공무원과 김주택 의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산공원 관광 명소화 조성사업 관련 기본 및 타당성 조사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관련 부서 간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용역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어든 성산공원을 관광명소로 조성하여 김제 관광지의 거점으로 형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용역업체는 이날 성산타워 리모델링, 야간경관 및 산책로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 및 보완 과정을 거쳐 기본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이달 말 마무리하고, 올해 4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공하여 4분기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의 유일한 도심 공원이자 역사적으로도 보존 가치가 있는 관광자원인 성산공원이 김제시민뿐만 아니라 타 시·군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관광명소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들이 긴밀히 협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
김제시, 성산공원 관광명소화 조성사업 기본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실시간 새만금지역뉴스 기사
-
-
전북도·14개 시·군, 「전북특별자치도」성공 추진 위해 합심
- 새로운 전북, ‘전북 특별자치도’의 2024년 1월 18일 출범을 앞두고, 전북의 지역적·역사적·지리적 특성을 살려 새롭게 시작하는 ‘전북 특별자치도’를 위해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힘을 모았다. 전북도는 8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14개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전북도와 14개 시·군은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북형 특례 발굴에 도-시·군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전북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전북형 특례 발굴, 관련 법령 제·개정 및 제도 개선, 비전 확산과 공무원 역량 강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지난 1월, 과 단위 ‘특별자치도추진단’을 조직해 정부 부처·강원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북 특별자치도’의 특수성·강점을 살리기 위한 전북형 특례 발굴을 시작했다. 또한,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도-시·군 전문가들이 연합한 ‘특례사업 발굴추진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며, 3월 국무조정실에 구성되는 ‘전북지원과 위원회’와 연동하면서 전북형 특례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도민설명회, 전문가 토론회 등을 통해 도민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시에 명칭변경에 따른 주민등록정보, 지적 정보 등 행정정보 정비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 특별자치도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내실 있는 특례정책 추진으로 도민들의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전북을 만들겠다”며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전북 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온 힘을 다해 협력해 나가고자 하니 도민들께서 많은 관심과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새만금지역뉴스
- 전북도정
-
전북도·14개 시·군, 「전북특별자치도」성공 추진 위해 합심
-
-
군산시,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 군산시는 8일 김미정 부시장 주재로 지역경제 성장 촉진을 위해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주요사업의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보고사업은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새만금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사업, △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군산 발전의 근간이 될 핵심 사업들이 포함됐다. 또한, 부진 예상 사업에 대한 제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해 중단 없는 사업 추진과 계획적 예산 집행으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을 위한 본격적 태세에 돌입했다. 이에 시는 계속 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마무리에 집중하고, 신규사업은 사전절차 적기 이행 등 철저한 사전 준비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신속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미정 부시장은 “올 상반기 경기불안, 고용상황 등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성장 촉진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행정력을 집중해 주요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
군산시,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
-
군산시, 기업·주민 상생프로젝트 소룡1℃ 출범 도시경쟁력 높인다.
- 군산시 소룡동이 최근 산업단지 기업유치 확대에 발맞춰 기업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기업·주민 상생 프로젝트를 시작해 이목이 쏠린다. 소룡동에 따르면 지난 7일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군산시의회 및 지역주민 대표단과 함께 소룡동 연두순시 행사를 치르면서 「기업·주민 상생형 프로젝트 소룡 1℃ 출범식 및 업무협약」을 맺었다 소룡 1℃ 프로젝트는 산업단지 중심지인 소룡동과 관내 기업과의 정기기탁 협약을 체결해 기업의 수익을 주민 체감형 사업에 활용하고, 주민들은 기업활동과 근로자 이주 정착을 지원하는 기업·주민 상생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에는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길훈)와 OCI 주식회사 군산공장(공장장: 정승용) 간 첫 업무협약을 맺고, OCI 정기기탁 기부와 함께 관내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동은 이번 OCI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금년도 총 3개 기업에서 1억 3천만 원을 기탁받아 주민 체감형 복지사업에 활용하고, 각계각층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룡 1℃ 기업동행 캠페인」을 추진하고, 기업 유치로 이주해오는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이주 정착 1℃ 맞춤형 지원 상담센터」 운영 준비에도 나선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민의 오랜 염원이던 현대중공업 재가동과 산업단지에 유망기업들이 입주하는 가운데 소룡동에서 기업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새롭게 마련하게 된 점이 고무적이다.”며 “산업단지 중심지인 소룡동에서 기업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나눔 모델을 새롭게 정착시키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OCI 정승용 공장장은 “오늘 소룡 1℃ 출범식에서 OCI가 첫 협약대상 기업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앞으로 군산에 입주한 기업들과 지역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룡동은 군산산업 단지와 군산항이 있는 군산산업의 원동력이자 무역의 핵심역할을 하는 거점지역으로,「기업·주민 상생 소룡 1℃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1억 3천억 원 기부를 목표로 오는 2025년까지 10개소 기업과 협약을 확대해 주민 체감형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 새만금지역뉴스
- 군산
-
군산시, 기업·주민 상생프로젝트 소룡1℃ 출범 도시경쟁력 높인다.
-
-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
- 김제시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곤, 민간위원장 장승환)는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2022년도 협의체 추진사업(△‘해충NO! 바람 솔솔~’방충망 지원사업 △‘사랑이 쏙~영양이 쏙~’밑반찬 및 생필품 지원사업 △ 홀로 어르신 한가위 나눔으로 따뜻한 추석 명절 지원사업 △ 취약계층 연탄 지원사업 △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 팔찌 지원사업 △ 크리스마스 행복 가득 담아 물품 전달 지원사업 △ 짜장면데이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보고 및 2023년 특화사업 발굴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겨울한파로 인한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집중 발굴과 난방비, 연탄 지원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세밀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장승환 민간위원장은“물가 인상, 난방비 급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곤 백구면장은“2022년도 한 해 동안 협의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백구면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
-
-
‘조병두 제전김제향우회장’고향 찾아 최고액 기부
- 김제시는 조병두 대전 김제향우회장이 7일 “고향 사랑 기부제”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제시 복죽동이 고향인 조 회장은 향우 기업가로 대전 김제향우회장으로 선출된 후 향우회 발전과 고향인 김제 사랑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으며, 이날도 바쁜 일정 속에서 특별히 시간을 내어 김제시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회장은 “김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향우회원들이 있음에도, 고향 사랑 기부 제가 올해 1월 1일부터 처음 시행되다 보니, 장점과 혜택이 많은 이 고향 사랑 기부 제를 모르고 있는 듯하다”며 “이번 기부가 김제를 마음속 고향으로 여기는 많은 분들이 동참하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이번 조병두 대전 김제향우회장님의 방문으로 향우회원들의 참여가 많이 늘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을 살리는 고향 사랑 기부 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조병두 대전 김제향우회장은 고향 사랑 기부제 동참에 따른 답례품(150만원)을 다시 관내 교월동행정복지센터에 재기부하여, 저소득 및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 도움이 되길 희망했다. 고향 사랑 기부제는 가속화된 저출산ㆍ고령화로 지역 및 인구 소멸위기에 놓인 지자체에 재원 마련의 길을 열어 주면서, 동시에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
‘조병두 제전김제향우회장’고향 찾아 최고액 기부
-
-
전북은행‘JB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사업 실시
- 2월 8일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에서 김제시 관내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물꾸러미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JB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사업은 지속적인 물가상승 및 경제침체 영향으로 기본적인 어려움이 많은 사회적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향토은행으로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즉석밥, 김, 라면 등이 포함된 선물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영민 부행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선물꾸러미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함께 나눈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전북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광수 부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마음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김제시도 저소득층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사업 등에 봉사활동과 후원을 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
전북은행‘JB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사업 실시
-
-
김제시, 성산공원 관광명소화 조성사업 기본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8일 성산공원 관광 명소화 조성사업 기본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김광수 부시장, 관광홍보축제 실장 및 관련 부서 공무원과 김주택 의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산공원 관광 명소화 조성사업 관련 기본 및 타당성 조사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관련 부서 간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용역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어든 성산공원을 관광명소로 조성하여 김제 관광지의 거점으로 형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용역업체는 이날 성산타워 리모델링, 야간경관 및 산책로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 및 보완 과정을 거쳐 기본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이달 말 마무리하고, 올해 4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공하여 4분기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의 유일한 도심 공원이자 역사적으로도 보존 가치가 있는 관광자원인 성산공원이 김제시민뿐만 아니라 타 시·군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관광명소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들이 긴밀히 협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 새만금지역뉴스
- 김제
-
김제시, 성산공원 관광명소화 조성사업 기본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