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2(수)

새만금지역뉴스
Home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실시간뉴스
  • 김관영 도지사, 격포항 수산시장 화재 현장 방문…피해 복구 지원 방안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격포항 수산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21일 오후 11시 14분경 발생하였고,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약 1억3천만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1층의 11개 점포가 소실되었고, 1층의 8개 점포와 2층 식당은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 특히 수족관, 냉장고 및 어패류 등의 손실이 커 상인들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군은 이번 화재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먼저, 도는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하고, 부안군은 예비비를 활용해 안전진단을 진행하고 복구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수산물 시장 설치 등의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피해 점포 운영자들에게 농림수산발전기금을 통해 최대 1억원까지 융자 지원을 검토하고 있으며, 부안군은 10억원 규모의 영조물 보험을 통해 재해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피해 점포들은 화재보험에 가입돼 있어 점포별로 1천만원에서 2천만원 규모의 보상금을 받게 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현장에서 피해 상인들과 직접 만나 복구 방안을 논의하며,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부안군과 협력하여 상인들의 빠른 재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5-01-22
  • 부안 변산반도, 한국관광 100선 선정
      부안군은 변산반도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2년 단위로 발표한다.   이번 선정은 변산반도가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과 군의 지속적인 자연환경 보전 및 관광 활성화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으며 변산반도는 한국관광 100선에 총 3번 선정됐다.   변산반도는 향후 2년간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소개되며 국내‧외 관광안내소에 배포되는 한국관광 100선 지도에도 이름을 올린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도 지정된 변산반도는 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공원으로 아름다운 해안선과 기암괴석, 울창한 숲, 다양한 문화유적지가 어우러진 부안의 대표 생태 관광지로 손꼽히며 사계절 내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변산반도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것은 부안군민 모두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부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변산반도의 매력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5-01-22
  • “부안군의회, 서부지법 불법점거 폭력사태 엄중처벌 촉구 ”건의 및 민생안정지원금 필요성 강조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지난 20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서부지법 불법점거 및 폭력사태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였다.   건의문은 최근 서부지법에서 발생한 불법점거 및 폭력사태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며, 법과 질서를 중시하는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연루된 자들에 대해 엄중처벌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문을 대표발의한 이강세 의원은 “이번 불법점거 폭력사태는 법치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며 국민의 안전과 헌정 질서를 위협하는 행위”라며 “관련자들에 대한 엄정한 법적 처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안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서부지법의 폭력사태에 대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원진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민생경제 정책은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하였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5-01-20
  • 부안수협 어촌계장 협의회, 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기탁
      부안수협 어촌계장 협의회(회장 강경근)는 지난 15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강경근 회장은“우리 지역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꿈을 응원한다”며 “부안지역인재양성에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는 기부의 뜻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학생들을 위한 소중한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하며“후원자분의 뜻에 따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 지역인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5-01-16
  • 부안군, 농림수산발전기금 신청 접수
    부안군은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농림어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림수산발전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농어가, 작목반, 농수산물유통(가공)업자, 농업법인(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귀농으로 농·어업경영체 등록된 자이며,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사업에는 농림수산물 부가가치제고를 위한 가공설비 사업, 농수산물 수매 및 저장사업, 농어가 경영회생 및 경영안정 사업이 있다.   ‘농림수산발전기금’은 연리 1%로 융자가 가능하고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의 경우 농어업 생산시설 및 경영 운영 자금에 한해 1년간 무이자 융자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가능금액은 운영자금과 경영회생자금의 경우 개인 1억원, 법인 3억원, 시설자금은 개인 10억원, 법인 30억원, 수매 및 저장자금은 개인 5억원 법인은 20억원이며, 운영자금, 수매 및 저장자금은 2년 일시상환, 시설자금은 3년 거치 7년 균등분할 상환(단, 청년은 5년거치 10년 균분상환), 경영회생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이상원 농촌활력과장은 “농림수산발전기금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농수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농업인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지역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5-01-16
  • 권익현 부안군수, 김홍국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면담
      부안군 권익현 군수는 지난 15일 서울 하림그룹 본사에서 김홍국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을 만나 부안지역 새만금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위원회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새만금위원회는 새만금사업 지역의 효율적인 개발, 관리 및 환경보전 등 중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된 심의기구로 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지난해 11월 새만금 민간위원장에 임명됐다.   이날 면담은 올해 연말 새만금기본계획(MP) 재수립 결정을 앞두고,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의 산업단지 전환’을 위한 권익현 군수의 절박함과 의지를 김홍국 민간위원장에게 설명하는 동시에 새만금위원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 군수는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를 부안 앞바다 행상풍력단지와 그린수소등과 연계한 재생에너지 중심 산업단지로 전환해 지역간 개발 불균형을 해소하고, 탄소중립 시대를 국가적 차원에서 대비해야 한다”며 “산업과 관광, 환경 분야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부안군이 새만금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새만금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권 군수는 “평소 김홍국 위원장께서 “새만금 신항을 최대 식품원료, 식품가공, 유통물류의 중심지로 개발 해야 한다”고 말씀해 온 만큼 농생명용지 7공구의 산업단지로의 전환이 새만금을 식품산업의 허브로 만들어 가는 첫 단추가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5-01-16
  • 부안군, 2025년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 추진
      부안군은 노후 슬레이트의 석면 비산으로 인한 군민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농촌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2025년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2024년까지 12년간 총사업비 74억원을 들여 슬레이트 2553동을 철거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13억원을 확보해 225동을 대상으로 슬레이트를 철거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이며 주택은 최대 700만원, 비주택은 540만원, 주택 슬레이트를 철거한 부분의 지붕 개량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0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초과 금액 발생 시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위탁업체가 직접 철거하는 절차로 진행되며 개인이 철거한 후 보조금을 신청하는 절차가 아님을 유의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이며 건축물 소유자가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정폐기물인 석면으로 인한 군민들의 건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5-01-15

실시간 부안 기사

  • 김관영 도지사, 격포항 수산시장 화재 현장 방문…피해 복구 지원 방안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격포항 수산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21일 오후 11시 14분경 발생하였고,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약 1억3천만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1층의 11개 점포가 소실되었고, 1층의 8개 점포와 2층 식당은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 특히 수족관, 냉장고 및 어패류 등의 손실이 커 상인들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군은 이번 화재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먼저, 도는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하고, 부안군은 예비비를 활용해 안전진단을 진행하고 복구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수산물 시장 설치 등의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피해 점포 운영자들에게 농림수산발전기금을 통해 최대 1억원까지 융자 지원을 검토하고 있으며, 부안군은 10억원 규모의 영조물 보험을 통해 재해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피해 점포들은 화재보험에 가입돼 있어 점포별로 1천만원에서 2천만원 규모의 보상금을 받게 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현장에서 피해 상인들과 직접 만나 복구 방안을 논의하며,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부안군과 협력하여 상인들의 빠른 재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5-01-22
  • 부안 변산반도, 한국관광 100선 선정
      부안군은 변산반도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2년 단위로 발표한다.   이번 선정은 변산반도가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과 군의 지속적인 자연환경 보전 및 관광 활성화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으며 변산반도는 한국관광 100선에 총 3번 선정됐다.   변산반도는 향후 2년간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소개되며 국내‧외 관광안내소에 배포되는 한국관광 100선 지도에도 이름을 올린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도 지정된 변산반도는 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공원으로 아름다운 해안선과 기암괴석, 울창한 숲, 다양한 문화유적지가 어우러진 부안의 대표 생태 관광지로 손꼽히며 사계절 내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변산반도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것은 부안군민 모두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부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변산반도의 매력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5-01-22
  • “부안군의회, 서부지법 불법점거 폭력사태 엄중처벌 촉구 ”건의 및 민생안정지원금 필요성 강조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지난 20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서부지법 불법점거 및 폭력사태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였다.   건의문은 최근 서부지법에서 발생한 불법점거 및 폭력사태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며, 법과 질서를 중시하는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연루된 자들에 대해 엄중처벌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문을 대표발의한 이강세 의원은 “이번 불법점거 폭력사태는 법치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며 국민의 안전과 헌정 질서를 위협하는 행위”라며 “관련자들에 대한 엄정한 법적 처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안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서부지법의 폭력사태에 대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원진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민생경제 정책은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하였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5-01-20
  • 부안수협 어촌계장 협의회, 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기탁
      부안수협 어촌계장 협의회(회장 강경근)는 지난 15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강경근 회장은“우리 지역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꿈을 응원한다”며 “부안지역인재양성에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는 기부의 뜻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학생들을 위한 소중한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하며“후원자분의 뜻에 따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 지역인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5-01-16
  • 부안군, 농림수산발전기금 신청 접수
    부안군은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농림어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림수산발전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농어가, 작목반, 농수산물유통(가공)업자, 농업법인(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귀농으로 농·어업경영체 등록된 자이며,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사업에는 농림수산물 부가가치제고를 위한 가공설비 사업, 농수산물 수매 및 저장사업, 농어가 경영회생 및 경영안정 사업이 있다.   ‘농림수산발전기금’은 연리 1%로 융자가 가능하고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의 경우 농어업 생산시설 및 경영 운영 자금에 한해 1년간 무이자 융자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가능금액은 운영자금과 경영회생자금의 경우 개인 1억원, 법인 3억원, 시설자금은 개인 10억원, 법인 30억원, 수매 및 저장자금은 개인 5억원 법인은 20억원이며, 운영자금, 수매 및 저장자금은 2년 일시상환, 시설자금은 3년 거치 7년 균등분할 상환(단, 청년은 5년거치 10년 균분상환), 경영회생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이상원 농촌활력과장은 “농림수산발전기금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농수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농업인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지역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5-01-16
  • 권익현 부안군수, 김홍국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면담
      부안군 권익현 군수는 지난 15일 서울 하림그룹 본사에서 김홍국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을 만나 부안지역 새만금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위원회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새만금위원회는 새만금사업 지역의 효율적인 개발, 관리 및 환경보전 등 중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된 심의기구로 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지난해 11월 새만금 민간위원장에 임명됐다.   이날 면담은 올해 연말 새만금기본계획(MP) 재수립 결정을 앞두고,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의 산업단지 전환’을 위한 권익현 군수의 절박함과 의지를 김홍국 민간위원장에게 설명하는 동시에 새만금위원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 군수는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를 부안 앞바다 행상풍력단지와 그린수소등과 연계한 재생에너지 중심 산업단지로 전환해 지역간 개발 불균형을 해소하고, 탄소중립 시대를 국가적 차원에서 대비해야 한다”며 “산업과 관광, 환경 분야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부안군이 새만금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새만금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권 군수는 “평소 김홍국 위원장께서 “새만금 신항을 최대 식품원료, 식품가공, 유통물류의 중심지로 개발 해야 한다”고 말씀해 온 만큼 농생명용지 7공구의 산업단지로의 전환이 새만금을 식품산업의 허브로 만들어 가는 첫 단추가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5-01-16
  • 부안군, 2025년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 추진
      부안군은 노후 슬레이트의 석면 비산으로 인한 군민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농촌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2025년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2024년까지 12년간 총사업비 74억원을 들여 슬레이트 2553동을 철거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13억원을 확보해 225동을 대상으로 슬레이트를 철거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이며 주택은 최대 700만원, 비주택은 540만원, 주택 슬레이트를 철거한 부분의 지붕 개량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0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초과 금액 발생 시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위탁업체가 직접 철거하는 절차로 진행되며 개인이 철거한 후 보조금을 신청하는 절차가 아님을 유의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이며 건축물 소유자가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정폐기물인 석면으로 인한 군민들의 건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5-01-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