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부안 주산면민의 날 한마당 축제 성료
제26회 부안 주산면민의 날 행사가 주산면 체육회(회장 김백만) 주관으로 지난 3일 주산면 체력단련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원택 국회의원, 부안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산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난타, 사물놀이, 생활체조, 노래 교실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부농 색소폰, 마실 고고 장구, 신나는 예술 버스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로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오후에는 리별 단합을 다지는 고무신 넣기, 투호, 제기차기, 고리 걸기 등 민속놀이 4종과 면민 노래자랑, 축하 공연 등 면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김백만 주산면 체육회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오랜만에 개최하게 된 이번 행사로 다시 한번 주산면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보람된 자리였다”라고 말하며, 바쁘신 중에도 축제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