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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군자원봉사센터, 디딤돌 봉사단 출범 및 부안청년회의소와 협약 체결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는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부안군 시니어봉사단 '디딤돌 봉사단(단장 강명례)'의 출범 발대식을 개최하고, 부안청년회의소(회장 신정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딤돌 봉사단은 지역 어르신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공식화하고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앞으로 독거노인 돌봄, 경로당 방문 정서 지원, 지역 환경정화,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명례 단장은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수혜자가 감동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함께 진행된 부안청년회의소와의 협약식은 청년과 시니어가 함께 참여하는 세대 융합형 봉사활동 모델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 구축을 위한 두 단체의 활약이 기대된다.   정흥귀 센터장은 "이번 발대식과 협약을 통해 디딤돌 봉사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한 부안청년회의소에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과 발대식을 계기로 두 단체는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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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2025-03-13
  • ㈜금강피씨,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 기부
      ㈜금강피씨(대표 서상준)는 지난 4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부안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부하였다.   서상준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기부금 기탁의 취지를 밝혔다.   군산시 서수면 소재 ㈜금강피씨는 철근콘크리트 용배수로관, 조립식 철근 콘크리트 암거블록, 해수소통구, 우수빗물조류조 등을 만드는 콘크리트 구조물 전문 업체로서 투명하고 건실한 기업경영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다는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노인 보행보조기 지원, 이웃사랑 성금 지원 등 지역 기부 문화 확산에 힘써온 기업이 부안군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장학재단에 기부해 주신 뜻을 소중히 여겨 소외된 학생들이 한 명도 없도록 장학 사업을 펼쳐나가겠다” 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비진학 학생들을 위한 학원비 지원 등 실질적으로 부안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2023년부터 연간 약 2,000여명의 학생에게 전 학년·전 학기 반값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는 월 1만원 이상의 소액 CMS 정기기부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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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2025-03-05
  • 부안군, 광복 80주년-3·1절 맞이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광복 80주년과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6일 지역 대표 독립유공자인 고제신 지사와 이승호 지사의 묘소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이날 참배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군의원,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고제신(1883~1943) 지사는 우리나라가 일본에 국권을 빼앗기자 국권 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칠 것을 결심하고 1910년 초반부터 부안, 고부, 김제, 고창 등지를 주요 무대로 일본군 수비대를 공격하거나 독립 자금 마련에 힘썼다.   특히 1919년 상하이 임시 정부가 수립되자 군자금 조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승호(1890~1966) 지사는 1920년 상하이 임시 정부에 독립운동 자금으로 3600원이라는 거금을 지원했고 지역에서는 빈민구휼에 앞장섰다.   권익현 군수는 “광복 80주년 및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를 통해 애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보훈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협업해 묘소 위치 확인이 필요한 독립유공자의 묘소 찾기 사업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며 독립유공자 묘소 찾기는 군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공훈전자사료관에서 독립유공자의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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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6
  • 부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발대식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대표 송희복, 이하 부안지속협)가 지난 17일 부안관광호텔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강세 부안군의회 부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출범 선언, 위촉장 수여(B-SDGs 분과·경제분과·협력분과 위원장), 탄소중립 실천 선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3월 제정된 부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한 공로로 이현기 부안군 의원이 전북 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표창장 및 공로 메달을 수여받는 시상식도 열렸다.   부안지속협은 앞으로 사회·경제·환경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부안군의 지속가능발전 실천 계획 수립 및 추진·평가, 지속 가능한 발전 실천 사업 추진을 위한 과제 발굴 및 교육·홍보, 지속가능발전 군민 의견 수렴 및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부안군은 지난해 3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고, 이어 부안지속협은 부안 지속가능발전 100인 원탁회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부안군민에게 지속 가능한 발전의 가치를 공유하는 데 앞장섰다.   이날 출범식에서 부안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언문을 낭독했다. 선언문에서는 전자제품 사용 절제, 대기전력 제로 도전으로 에너지 절약 생활화, 저탄소로 생산된 녹색 제품 구매·사용으로 친환경 녹색 소비 실천, 이동 시 대중교통 이용, 가까운 거리 걷기, 자전거 타기, 친환경 자동차 구매로 녹색 생활 도시 만들기, 재활용을 위한 철저한 분리배출, 다회용기 사용으로 일상 속 자원순환 생활화, 탄소를 흡수하고 대기 중 온실가스를 억제해 주는 산림지·농경지·초지·습지 보호 및 조성 등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송희복 부안지속협 상임대표는 “동심협력(同心協力)이라는 말처럼 우리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 협력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라며 “부안지속협이 새롭게 출범하며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로의 지혜를 모으고 협력하면서 실천적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지속협이 부안이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지속가능발전의 가치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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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2025-02-18
  •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잇따라
      부안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행렬의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김성태 회장은 본인의 77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사람 나이의 일흔 일곱 살, 그만큼 장수했다는 의미로 기쁜 날이라 하여, 희수(喜壽)라고 일컫는다.   기쁜 날을 맞이하여 자녀들이 살뜰히 챙겨준 200만원을 선뜻 기부하며, 김성태 회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내가 기부한 장학금을 통해 꿈과 이상을 펼치게된다면 그것이야말로 기쁜 일”이라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부안군 볼링협회(회장 김정호)는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7번째 기부이며, 지난 2017년 50만원으로 시작된 기부액이 어느덧 650만원에 이르렀다.   김정호 볼링협회 회장은 “볼링은 실패하더라도 다시 공을 던져 게임을 마무리 지을 수 있어 매력적인 스포츠이다. 배움에 있어 경제상황 등 어려움을 겪고 좌절하는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다시 한번 도약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기부의 소회를 밝혔다.   부안119구급방제단(대표 조철완) 또한 150만원 장학금을 기부하여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기부이다. 부안119구급방제단은 청년 농업인들이 조직한 드론 방제팀으로서 방제가 필요한 적재적소에서 활약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뜻깊은 날에 귀한 발걸음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며, 장학금 후원과 지역인재 육성이라는 공익적 가치에 뜻을 같이해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비진학 창업·취업을 위한 장학금 등 부안군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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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2025-02-06
  • “부안군의회, 서부지법 불법점거 폭력사태 엄중처벌 촉구 ”건의 및 민생안정지원금 필요성 강조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지난 20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서부지법 불법점거 및 폭력사태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였다.   건의문은 최근 서부지법에서 발생한 불법점거 및 폭력사태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며, 법과 질서를 중시하는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연루된 자들에 대해 엄중처벌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문을 대표발의한 이강세 의원은 “이번 불법점거 폭력사태는 법치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며 국민의 안전과 헌정 질서를 위협하는 행위”라며 “관련자들에 대한 엄정한 법적 처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안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서부지법의 폭력사태에 대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원진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민생경제 정책은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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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2025-01-20
  • 부안수협 어촌계장 협의회, 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기탁
      부안수협 어촌계장 협의회(회장 강경근)는 지난 15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강경근 회장은“우리 지역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꿈을 응원한다”며 “부안지역인재양성에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는 기부의 뜻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학생들을 위한 소중한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하며“후원자분의 뜻에 따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 지역인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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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2025-01-16

실시간 부안 인물동정 기사

  • 부안군자원봉사센터, 디딤돌 봉사단 출범 및 부안청년회의소와 협약 체결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는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부안군 시니어봉사단 '디딤돌 봉사단(단장 강명례)'의 출범 발대식을 개최하고, 부안청년회의소(회장 신정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딤돌 봉사단은 지역 어르신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공식화하고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앞으로 독거노인 돌봄, 경로당 방문 정서 지원, 지역 환경정화,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명례 단장은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수혜자가 감동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함께 진행된 부안청년회의소와의 협약식은 청년과 시니어가 함께 참여하는 세대 융합형 봉사활동 모델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 구축을 위한 두 단체의 활약이 기대된다.   정흥귀 센터장은 "이번 발대식과 협약을 통해 디딤돌 봉사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한 부안청년회의소에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과 발대식을 계기로 두 단체는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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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금강피씨,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 기부
      ㈜금강피씨(대표 서상준)는 지난 4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부안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부하였다.   서상준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기부금 기탁의 취지를 밝혔다.   군산시 서수면 소재 ㈜금강피씨는 철근콘크리트 용배수로관, 조립식 철근 콘크리트 암거블록, 해수소통구, 우수빗물조류조 등을 만드는 콘크리트 구조물 전문 업체로서 투명하고 건실한 기업경영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다는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노인 보행보조기 지원, 이웃사랑 성금 지원 등 지역 기부 문화 확산에 힘써온 기업이 부안군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장학재단에 기부해 주신 뜻을 소중히 여겨 소외된 학생들이 한 명도 없도록 장학 사업을 펼쳐나가겠다” 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비진학 학생들을 위한 학원비 지원 등 실질적으로 부안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2023년부터 연간 약 2,000여명의 학생에게 전 학년·전 학기 반값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는 월 1만원 이상의 소액 CMS 정기기부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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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2025-03-05
  • 부안군, 광복 80주년-3·1절 맞이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광복 80주년과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6일 지역 대표 독립유공자인 고제신 지사와 이승호 지사의 묘소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이날 참배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군의원,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고제신(1883~1943) 지사는 우리나라가 일본에 국권을 빼앗기자 국권 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칠 것을 결심하고 1910년 초반부터 부안, 고부, 김제, 고창 등지를 주요 무대로 일본군 수비대를 공격하거나 독립 자금 마련에 힘썼다.   특히 1919년 상하이 임시 정부가 수립되자 군자금 조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승호(1890~1966) 지사는 1920년 상하이 임시 정부에 독립운동 자금으로 3600원이라는 거금을 지원했고 지역에서는 빈민구휼에 앞장섰다.   권익현 군수는 “광복 80주년 및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를 통해 애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보훈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협업해 묘소 위치 확인이 필요한 독립유공자의 묘소 찾기 사업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며 독립유공자 묘소 찾기는 군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공훈전자사료관에서 독립유공자의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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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2025-02-26
  • 부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발대식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대표 송희복, 이하 부안지속협)가 지난 17일 부안관광호텔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강세 부안군의회 부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출범 선언, 위촉장 수여(B-SDGs 분과·경제분과·협력분과 위원장), 탄소중립 실천 선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3월 제정된 부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한 공로로 이현기 부안군 의원이 전북 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표창장 및 공로 메달을 수여받는 시상식도 열렸다.   부안지속협은 앞으로 사회·경제·환경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부안군의 지속가능발전 실천 계획 수립 및 추진·평가, 지속 가능한 발전 실천 사업 추진을 위한 과제 발굴 및 교육·홍보, 지속가능발전 군민 의견 수렴 및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부안군은 지난해 3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고, 이어 부안지속협은 부안 지속가능발전 100인 원탁회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부안군민에게 지속 가능한 발전의 가치를 공유하는 데 앞장섰다.   이날 출범식에서 부안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언문을 낭독했다. 선언문에서는 전자제품 사용 절제, 대기전력 제로 도전으로 에너지 절약 생활화, 저탄소로 생산된 녹색 제품 구매·사용으로 친환경 녹색 소비 실천, 이동 시 대중교통 이용, 가까운 거리 걷기, 자전거 타기, 친환경 자동차 구매로 녹색 생활 도시 만들기, 재활용을 위한 철저한 분리배출, 다회용기 사용으로 일상 속 자원순환 생활화, 탄소를 흡수하고 대기 중 온실가스를 억제해 주는 산림지·농경지·초지·습지 보호 및 조성 등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송희복 부안지속협 상임대표는 “동심협력(同心協力)이라는 말처럼 우리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 협력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라며 “부안지속협이 새롭게 출범하며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로의 지혜를 모으고 협력하면서 실천적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지속협이 부안이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지속가능발전의 가치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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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2025-02-18
  •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잇따라
      부안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행렬의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김성태 회장은 본인의 77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사람 나이의 일흔 일곱 살, 그만큼 장수했다는 의미로 기쁜 날이라 하여, 희수(喜壽)라고 일컫는다.   기쁜 날을 맞이하여 자녀들이 살뜰히 챙겨준 200만원을 선뜻 기부하며, 김성태 회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내가 기부한 장학금을 통해 꿈과 이상을 펼치게된다면 그것이야말로 기쁜 일”이라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부안군 볼링협회(회장 김정호)는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7번째 기부이며, 지난 2017년 50만원으로 시작된 기부액이 어느덧 650만원에 이르렀다.   김정호 볼링협회 회장은 “볼링은 실패하더라도 다시 공을 던져 게임을 마무리 지을 수 있어 매력적인 스포츠이다. 배움에 있어 경제상황 등 어려움을 겪고 좌절하는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다시 한번 도약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기부의 소회를 밝혔다.   부안119구급방제단(대표 조철완) 또한 150만원 장학금을 기부하여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기부이다. 부안119구급방제단은 청년 농업인들이 조직한 드론 방제팀으로서 방제가 필요한 적재적소에서 활약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뜻깊은 날에 귀한 발걸음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며, 장학금 후원과 지역인재 육성이라는 공익적 가치에 뜻을 같이해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비진학 창업·취업을 위한 장학금 등 부안군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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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2025-02-06
  • “부안군의회, 서부지법 불법점거 폭력사태 엄중처벌 촉구 ”건의 및 민생안정지원금 필요성 강조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지난 20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서부지법 불법점거 및 폭력사태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였다.   건의문은 최근 서부지법에서 발생한 불법점거 및 폭력사태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며, 법과 질서를 중시하는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연루된 자들에 대해 엄중처벌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문을 대표발의한 이강세 의원은 “이번 불법점거 폭력사태는 법치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며 국민의 안전과 헌정 질서를 위협하는 행위”라며 “관련자들에 대한 엄정한 법적 처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안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서부지법의 폭력사태에 대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원진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민생경제 정책은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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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2025-01-20
  • 부안수협 어촌계장 협의회, 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기탁
      부안수협 어촌계장 협의회(회장 강경근)는 지난 15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강경근 회장은“우리 지역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꿈을 응원한다”며 “부안지역인재양성에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는 기부의 뜻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학생들을 위한 소중한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하며“후원자분의 뜻에 따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 지역인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새만금지역뉴스
    • 부안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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