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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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수원 특례 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31일 오전 수원시청에서 만나 ‘전북-수원 관계인구 형성을 위한 상생발전 합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북도와 수도권 기초지자체 간 관계인구 형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양 기관 간 세부 실행과제를 발굴·이행하고 확대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 협력 사항은 ▴고향사랑기부제 협력 모델 구축·홍보,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홍보·참여, ▴보훈단체 소통·교류 확대, ▴전북 우수 농·특산물 수원시 로컬푸드직매장 공급·확대, ▴공립미술관 협업 네트워크 강화 등 5개 과제로 구성됐다.

 

이 협약을 통해 전북도는 성공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최를 계기로 관계인구를 확대하고, 수원시는 전북도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해당 분야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양 지역 활력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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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관영 지사와 이재준 특례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동참을 위해 상호기부하고 협약과 더불어 양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노력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업무 협약식에서 김관영 지사는 “내년에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둔 우리 전북도와 작년 특례 시가 된 수원은 특별한 변화의 대전환기를 겪고 있다”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우리 모두, 같은 목표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서로 협력할 부분은 함께 힘을 모아 상생발전을 이루자”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합의한 고향사랑기부제와 새만금 세계잼버리, 로컬푸드 공급, 보훈단체·공립미술관 교류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계인구를 형성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전북과 수원이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선두 주자로써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재준 시장은 “오늘 협약은 거창한 사업이 아니지만,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같이해, 관계인구를 늘려나가는 것이 핵심이다.”라며 “지역 간 상생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폭을 넓혀 지역의 사정, 지방의 현실을 공유하고 함께 해법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협약식 이후 김 지사는 수원시청 전 공무원 대상 ‘도전경성(도전하면 성공한다)’를 주제로 전라북도를 소개하고 도정 철학과 가치관을 담아 강연을 펼쳤다.

   

특히, 전북과 수원이 함께 혁신, 함께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실제 현장에서 겪었던 숨은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참석한 공직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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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수원시, 관계인구 형성 등 상생발전 위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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